NH농협은행은 NH농협카드 및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와 함께 지난 5일 베트남 다문화가정에 항공권과 체재비를 전달하는 등 모국방문을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받는 베트남 다문화가정 10가정 42명은 5~19일 현지에서 베트남 역사 및 문화 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한편 농협은행은 다문화가정 중 비중이 가장 큰 베트남 이주여성과 가족들에게 모국방문의 기회를 제공해 안정적인 한국정착을 돕고자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91가정 351명에게 베트남 모국방문의 혜택을 준 바 있다.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