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KB손해보험, 전북 군사서 '희망의 집 37호' 완공식 개최
기사입력| 2017-11-15 15:18:28
KB손해보험은 15일 전라북도 군산시 임피면에서 '희망의 집 37호' 완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5년 전북 진안에 지은 1호를 시작으로 12년째 이어오고 있는 '희망의 집짓기'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아동의 가정에 새 보금자리를 지어주는 공헌 활동으로 KB손해보험이 후원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주관해 진행하고 있다.
37번째 희망의 집 주인공은 건축된 지 70년이 지난 낡은 흙집에서 거주하며 겨울철 추위에 노출되는 것은 물론, 장마철 빗물이 새기도 해 주거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새롭게 완공된 37호는 지난 한달 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리모델링 됐다.
이 날 완공식은 KB손해보험 양종희 사장,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정원만 부회장, 국민의당 김관영 국회의원 등 KB손해보험 임직원과 관련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편 KB손해보험은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를 위해 희망의 집짓기 뿐만 아니라 KB스타드림봉사단 운영, 척추측만증 아동 수술비 후원, 교통사고 유자녀 지원, 다문화 아동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