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6월 1일까지 '할인코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할인코드 프로모션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서 유럽, 대양주, 중앙아시아, 동남아, 일본, 중화권 등 해외노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탑승 기간은 일부 노선과 기간을 제외한 5월 26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다.
참여방법은 티웨이항공 해외 노선 예약 시 이벤트 페이지 내에 명시된 '할인왔오' 할인코드를 입력하면 최대 15% 즉시 운임 할인이 적용된다. 할인율은 일본·중화권·동남아 노선 최대 15%를 비롯해 중앙아시아 노선 최대 10% 할인, 대양주 노선 최대 8% 할인 등이다. 프로모션과 중복해 사용할 수 있는 3만원 '얼리버드 할인쿠폰'도 제공, 여름 휴가 기간인 8월 24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은 현재 신규 회원으로 가입할 경우 '총 10만 원 쿠폰팩'을 즉시 발급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밖에 항공권 할인, 최대 50만 원 이상 쿠폰 제공, 사전 좌석 구매 무료, 온라인 여정 변경 수수료 면제 등 장거리 노선 여행객이 예매 전 가입하면 좋은 혜택으로 리뉴얼된 국내 항공사 최초 구독형 멤버십인 티웨이플러스를 운영하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현재 운항중인 파리, 로마, 프랑크푸르트, 바르셀로나 등 유럽 노선에 대해 동계 운항 스케줄인 내년 3월 28일까지 항공권 판매를 오픈했고 시드니 노선의 동계 판매 오픈으로 장거리 여행을 미리 준비하는 여행객들의 편의를 증진한 바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안전운항을 최우선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모션과 유익한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