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가 어린이날을 맞아 '강남드림빌 보육원' 소속 원아들에게 먹거리와 생활용품을 기부하며 이웃 사랑 실천했다고 6일 밝혔다.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지난 2일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강남드림빌 보육원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2016년부터 10년째다.
바디프랜드는 이날 보육원 아이들과 직원 및 선생님을 위해 직원복지팀에서 직접 만든 정성스런 음식과 요긴한 생활용품을 전했다. LA갈비 25KG, 유기농주스 25병, 롤케익 25박스 등의 음식과 생활필수품인 타월 세트를 포함 200만원 상당의 온정을 함께 나눴다.
바디프랜드는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기부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코로나가 한창이던 2021년 9월에는 사랑의 열매를 통해 안마의자 271대(15억원 상당)를 전국 코로나 선별 진료소 의료진들에 기증했고, 2022년 12월에는 사내 행사인 'Friends 나눔장터'를 통해 플리마켓을 열어 수익금 전액을 복지 기관에 기부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