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코리아가 23부터 2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4회 베페 베이비페어'에서 영유아용 시리즈인 레고 듀플로 전용 부스를 운영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레고코리아에 따르면 전용 부스에서는 스마트 기차 시리즈 체험존이 마련된다. 화물 열차와 증기기관차로 구성된 시리즈는 레고 유아용 제품 최초로 디지털 기술이 접목돼 놀면서 코딩의 기본 원리를 배울 수 있는 제품이다. 체험존에서 '푸시-앤-고 모터', '액션 브릭' 등 새로 적용된 기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부스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듀플로 스마트 기차 시리즈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하고 베페 매거진 쿠폰을 지참한 구매 고객을 위한 선착순 증정품도 추가로 제공된다.
행사 기간 중 매일 오후 2시와 4시에는 부스 방문 인증 사진을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올리는 선착순 50명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스피드 부스 캡쳐' 이벤트가 열린다.
레고코리아는 19일까지 베이비페어 참가를 기념해 사전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레고코리아 공식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게시글에 정답을 댓글로 남기고 친구를 태그하거나 네이버 카페 '아이러브맘'과 '은샘이네 초보요리'에서 이벤트 게시글을 개인 블로그 및 SNS에 공유한 후 링크를 댓글로 남기면 각각 30명을 추첨해 레고 듀플로 기프트팩을 제공할 예정이며 당첨자는 22일 발표된다.
레고코리아 관계자는 "듀플로는 어린 아이들의 손에 맞게 디자인돼 안전하고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기초능력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는 장난감"이라며 "듀플로 부스에서 레고의 뛰어난 품질과 창의적인 기술로 유아도 쉽게 코딩의 원리를 익힐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