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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6월 14일부터 '제32회 한국여자오픈' 개최…박인비 등 144명 우승 놓고 격돌

기사입력| 2018-05-22 14:19:59
기아자동차는 사단법인 대한골프협회와 함께 오는 6월 14일부터 17일까지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진행되는 '기아자동차 제32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이하 한국여자오픈)'를 개최한다.

지난 1987년 처음 시작된 한국여자오픈은 그 동안 한국여자골프를 대표하는 수 많은 선수들을 배출해 온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국내 최고의 골프 대회다.

총 상금 10억 원이 걸린 이번 대회에서는 2016 리우올림픽 금메달 리스트이자 현 세계랭킹 1위 박인비 선수, 지난해 우승자 김지현 선수를 비롯한 총 144명의 선수가 참가해 우승을 놓고 격돌한다.

특히 국내 최고 골프대회라는 권위에 걸맞게 역대 최초로 공식 예선전을 실시하여 본선 참가자격을 충족하지 못하는 프로 및 아마추어 선수들에게 출전기회를 제공하여 오픈대회로서의 위상은 물론 대회 경쟁력 및 공정성을 강화했다.

또한 해외 우수 아마추어 선수 초청을 확대함으로써 국가별 교류 활성화도 도모하고자 했다.

총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펼쳐지는 이번 제32회 한국여자오픈의 우승자에게는 우승 상금 2억5천만 원, 카니발 하이리무진 차량과 모리스 라크로와 여성시계, 2019년 LPGA 기아 클래식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PAR 3로 이뤄진 모든 홀에서 홀인원을 달성하는 선수에게 K7, 스팅어, K9을 증정하는 '홀인원 이벤트' ▲대회 최초 3연속 버디를 기록한 선수에게 스팅어를 제공하는 '스팅어 챌린지' ▲대회코스 최저 타수 기록 선수에게 300만원을 증정하는 '코스 레코드' ▲각 라운드 별 최저 타수 기록자에게 AKG 최고급 헤드폰을 증정하는 '데일리 베스트' 등 특별상을 확대 제정해 선수들에게 다양한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국내 최고 골프대회의 타이틀에 걸맞게 골프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됐다.

우선 기아차는 골프 팬들이 온라인을 통해 가상으로 정해진 여러 조 중에서 실제 경기가 진행되길 희망하는 조를 골라 투표하는 사전 온라인 이벤트 '드림 매치'를 진행한다.

투표를 통해 가장 많은 표를 획득한 3개 조는 대회 중 실제 경기를 펼치게 되며, 기아차는 이벤트 참여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1일 입장권 4매씩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대회 우승자를 맞추는 '우승자를 맞춰라!' 이벤트도 진행해 응모한 고객 중 100명에게도 1일 입장권 4매씩을 증정한다.

대회 기간 동안 현장에서는 ▲ 갤러리를 대상으로 대회장 인근에서 THE K9 시승 기회를 제공하는 'THE K9 시승 체험(Driving Experience)' ▲러시아 월드컵 개막을 기념하여 축구와 골프를 결합한 '월드컵 퍼팅 챌린지'와 '풋골프 챌린지'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기아차는 대회를 찾은 갤러리에게도 추첨을 통해ALL NEW K3, 공식 기념품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기아차는 갤러리 플라자 등 고객들의 휴식 공간을 예년보다 확대하고, 다양한 종류의 푸드 트럭, 식음료 부스를 확대 운영하는 등 관람객들의 편의도 향상시켰다.

기아차 관계자는 "최고 권위의 내셔널 타이틀 대회에 걸맞은 최고의 플레이, 다양한 편의시설 및 체험 콘텐츠 등을 갖춘 한국여자오픈이 대한민국 골프 문화를 선도하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1년부터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자동차부문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고 있는 기아차는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 LPGA 기아 클래식 등 프로골프대회 개최 ▲KLPGA 투어 대회THE K9 홀인원 후원 ▲THE K9 골프인비테이셔널 개최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골프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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