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뉴스

자동차

현대차그룹, 2018년도 정기 임원 인사…총 310명 승진 임원 발표

기사입력| 2017-12-28 13:35:21
현대자동차그룹은 28일 현대·기아차 159명, 계열사 151명 등 총 310명 규모의 2018년도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직급별로는 ▲부사장 15명 ▲전무 31명 ▲상무 56명 ▲이사 92명 ▲이사대우 115명 ▲수석연구위원 1명이다.

현대차그룹의 이번 인사는 경영환경의 불확실성 확대에 대비한 내실경영을 더욱 강화하면서 실적 위주의 인사 원칙을 철저히 반영해, 전년 대비 10.9% 감소한 규모로 이뤄졌다.

현대자동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외부 환경변화에 더욱 신속히 대응하고 미래 자동차산업을 선도하는 역량을 확보하기 위한 인사"라며 "현대차그룹은 고객의 요구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고객 최우선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2018년 현대자동차그룹 정기 임원인사 승진자 명단>

[ 현대자동차 - 116명 ]

▲ 부사장 (6명)

루크 동커볼케 이인철(李仁哲) 이종수(李宗洙) 정재욱(鄭宰旭) 탁영덕(卓榮德)

하언태(河彦泰)



▲ 전무 (8명)

김동욱(金東昱) 김선섭(金善燮) 김용화(金容和) 도신규(都信圭) 서정국(徐正國)

정인옥(鄭仁沃) 지태수(池泰壽) 차석주(車錫柱)



▲ 상무 (20명)

금우연(琴友淵) 김민수(金旻洙) 김세훈(金世勳) 김흥수(金興洙) 남찬진(南贊鎭)

류창승(柳昌昇) 서강현(徐康賢) 서인권(徐仁權) 양두철(梁斗鐵) 유근혁(柳根赫)

이강석(李康碩) 이규석(李奎錫) 이기영(李起榮) 이봉재(李鳳宰) 이재운(李載雲)

이 향(李 鄕) 이희찬(李熙燦) 장인성(張仁城) 정상빈(鄭相彬) 조상백(曺相佰)



▲ 이사 (36명)

고영은(高英恩) 구영유(具永裕) 기정성(奇正聖) 김기남(金基男) 김영기(金永基)

김영돈(金盈敦) 김윤주(金允柱) 김제영(金濟永) 김진택(金鎭宅) 김창국(金昌國)

김 철(金 澈) 노승욱(盧承郁) 민병훈(閔丙勳) 박귀영(朴貴榮) 박 진(朴 眞)

박채훈(朴埰塤) 박현달(朴炫達) 방제수(方濟洙) 석광수(石光洙) 손신모(孫新模)

송관웅(宋寬雄) 송성호(宋成浩) 안현주(安玄朱) 오인원(吳仁元) 유지한(柳志翰)

이종부(李鍾富) 이주헌(李周憲) 장경준(張慶俊) 전금동(全錦東) 정구용(鄭九容)

정원대(鄭源대) 정현철(鄭鉉徹) 주수천(朱秀天) 최돈호(崔敦鎬) 허준무(許俊茂)

황윤성(黃允聖)



▲ 이사대우 (45명)

강범석(姜範碩) 강태원(姜太元) 구민철(具旻喆) 김동환(金東煥) 김선평(金善平)

김승회(金承會) 김영헌(金永憲) 김정모(金正模) 김해웅(金海雄) 김호태(金鎬兌)

김희곤(金熙坤) 남원오(南垣伍) 노철환(盧澈煥) 류남규(柳南圭) 박상혁(朴想爀)

박순찬(朴舜贊) 박주성(朴珠星) 박진열(朴鎭烈) 박해록(朴海綠) 성동철(成瞳哲)

송군호(宋君鎬) 오정훈(吳定勳) 원태연(元泰淵) 이동헌(李東憲) 이보용(李輔?)

이상무(李相武) 이승조(李承祚) 이양선(李陽善) 이용석(李溶錫) 이 윤(李 允)

이창근(李昌根) 임성목(林聖穆) 장윤석(張允碩) 장종철(張鍾哲) 정인호(鄭仁皓)

제광모(諸光模) 조성균(趙誠均) 조영경(曺永炅) 최두하(崔斗河) 최운학(崔雲鶴)

최재호(崔宰豪) 편광현(片光鉉) 허만장(許萬壯) 황승필(黃升泌) 황일중(黃一中)



▲ 수석연구위원 (1명)

한동희(韓東熙)



[ 기아자동차 - 43명 ]

▲ 부사장 (2명)

권혁호(權赫浩) 박병윤(朴炳允)



▲ 전무 (5명)

송교만(宋敎晩) 이영규(李鍈圭) 임균국(林均國) 조용원(趙龍元) 최진우(崔震宇)



▲ 상무 (8명)

권용석(權容晳) 김성진(金誠眞) 김용성(金容聲) 김의성(金義成) 류현우(柳賢宇)

이한응(李漢應) 정순원(鄭淳元) 최연홍(崔然宖)



▲ 이사 (12명)

김선한(金善漢) 김우주(金宇宙) 류종현(柳鍾鉉) 박명호(朴明鎬) 서유찬(徐有贊)

이수환(李秀煥) 장인종(張仁鍾) 조윤덕(趙胤德) 최진기(崔珍基) 태원섭(太元燮)

한석원(韓錫沅) 홍승종(洪承鍾)



▲ 이사대우 (16명)

권오충(權五充) 김도학(金度學) 김석봉(金錫奉) 김주한(金奏漢) 김진범(金鎭範)

김현태(金炫兌) 민경재(閔炅宰) 소득영(蘇得永) 송완식(宋完植) 송형동(宋瀅東)

윤승규(尹勝奎) 이준규(李俊揆) 이현철(李鉉喆) 이형석(李亨錫) 장수항(張壽恒)

정종철(鄭鍾喆)





[ 현대모비스 - 22명 ]

▲ 부사장 (1명)

장동철(張東哲)



▲ 전무 (1명)

문창곤(文昌坤)



▲ 상무 (7명)

고영석(高映碩) 김대곤(金大坤) 김정철(金正喆) 안병기(安炳琪) 우경섭(禹慶燮)

이병기(李炳璂) 한상진(韓相辰)



▲ 이사 (7명)

김동빈(金東?) 김용희(金容熙) 남영일(南榮一) 민경희(閔慶熙) 서병칠(徐丙七)

정하승(鄭夏承) 정해교(鄭海敎)



▲ 이사대우 (6명)

이주권(李珠權) 박정섭(朴貞燮) 김보근(金甫根) 임종필(林鍾必) 이승용(李承龍)

황재호(黃載皓)





[ 현대위아 - 8명 ]

▲ 부사장 (1명)

최정연(崔正然)



▲ 전무 (1명)

이승원(李承元)



▲ 상무 (1명)

김사원(金思垣)



▲ 이사 (2명)

원광민(元光敏) 장길승(張吉承)



▲ 이사대우 (3명)

김보근(金保根) 서민석(徐敏錫) 이채규(李采揆)

[ 위아마그나파워트레인 - 1명 ]



▲ 이사 (1명)

남기현(南基賢)





[ 현대위아터보 - 1명 ]

▲ 상무 (1명)

박영우(朴永佑)





[ 현대파워텍 - 4명 ]



▲ 이사 (2명)

권혁빈(權赫彬) 오호균(吳浩均)



▲ 이사대우 (2명)

김영규(金榮奎) 최인혁(崔仁赫)





[ 현대다이모스 - 7명 ]

▲ 전무 (2명)

이종윤(李宗胤) 최규민(崔奎敏)



▲ 상무 (2명)

김정일(金亭一) 김타곤(金他坤)



▲ 이사대우 (3명)

김인호(金仁鎬) 김현욱(金鉉旭) 안성수(安成洙)



[ 현대케피코 - 2명 ]

▲ 이사 (1명)

박성민(朴聖珉)



▲ 이사대우 (1명)

이구호(李玖鎬)



[ 현대아이에이치엘 - 2명 ]

▲ 상무 (1명)

서상곤(徐相坤)



▲ 이사대우 (1명)

이창덕(李昌德)



[ 현대오트론 - 2명 ]

▲ 상무 (1명)

이기춘(李起春)



▲ 이사 (1명)

류승현(柳昇鉉)



[ 현대파텍스 - 1명 ]

▲ 이사대우 (1명)

조창석(趙昶碩)



[ 현대제철 - 21명 ]

▲ 부사장 (2명)

서명진(徐明辰) 이형철(李炯哲)



▲ 전무 (2명)

김점갑(金点甲) 한영모(韓永模)



▲ 상무 (4명)

김경석(金慶錫) 박병익(朴炳益) 최주태(崔周兌) 황성준(黃盛駿)



▲ 이사 (5명)

김원배(金元培) 김형철(金炯鐵) 백종현(白鍾炫) 이명구(李明求) 임종협(林鍾協)



▲ 이사대우 (8명)

김윤규(金閏圭) 박기상(朴基尙) 박상용(朴相勇) 석윤종(石鈗悰) 유병호(兪炳昊)

이성민(李星旻) 임석영(林錫煐) 최일규(崔日圭)





[현대비앤지스틸 - 1명 ]

▲ 전무 (1명)

지재구(池在龜)



[현대종합특수강 - 2명 ]

▲ 이사 (1명)

정인우(鄭仁佑)



▲ 이사대우 (1명)

최상기(崔相基)



[ 현대건설 - 26명 ]

▲ 전무 (4명)

김택규(金澤圭) 손 준(孫 俊) 이석장(李碩章) 황희수(黃喜秀)



▲ 상무 (3명)

김기창(金基昶) 문 갑(文 甲) 채병석(蔡秉錫)



▲ 상무보A (11명)

김교태(金敎泰) 김태균(金泰均) 박상윤(朴商潤) 박종태(朴鍾太) 서영호(徐暎昊)

신광수(申光秀) 이창환(李昌환) 조상훈(曺相薰) 주지상(朱智相) 채수열(蔡洙烈)

최효룡(崔孝龍)



▲ 상무보B (8명)

김영호(金永鎬) 류병길(柳炳吉) 심보현(沈普賢) 임시태(林時台) 임종백(任鍾柏)

정연모(鄭軟模) 진용호(秦庸豪) 홍승기(洪勝基)





[ 현대엔지니어링 - 15명 ]

▲ 부사장 (1명)

이상국(李相菊)



▲ 전무 (2명)

강순문(姜焞文) 김영근(金永根)



▲ 상무 (3명)

김원옥(金源玉) 문일현(文逸鉉) 임관섭(林官燮)



▲ 상무보A (3명)

김동일(金東一) 박인서(朴寅緖) 최 욱(崔 旭)



▲ 상무보B (6명)

문형식(文瀅植) 박상준(朴相俊) 윤태준(尹泰畯) 이규복(李圭馥) 정성용(鄭盛容)

최재원(崔宰源)



[ 현대스틸산업 - 1명 ]

▲ 상무보B (1명)

배덕운(裵德雲)



[ 현대종합설계 - 1명 ]

▲ 상무 (1명)

최현재(崔炫宰)



[ 현대도시개발 - 2명 ]

▲ 전무 (1명)

박찬호(朴贊鎬)



▲ 상무보B (1명)

남근학(南槿鶴)



[ 현대캐피탈 - 2명 ]

▲ 이사 (1명)

김성준(金成俊)



▲ 이사대우 (1명)

한대영(韓大榮)



[ 현대카드 - 1명 ]

▲ 이사대우 (1명)

최유경(崔維敬)



[ 현대커머셜 - 2명 ]

▲ 이사 (1명)

노시원(盧時元)



▲ 이사대우 (1명)

최인호(崔仁浩)



[ 현대차투자증권 - 3명 ]

▲ 부사장 (1명)

정상근(鄭尙根)



▲ 전무 (1명)

김택규(金澤奎)



▲ 이사대우 (1명)

박현수(朴鉉洙)



[ 현대라이프생명보험 - 1명 ]

▲ 이사 (1명)

도문주(都文珠)



[ 현대글로비스 - 10명 ]

▲ 부사장 (1명)

김영선(金永善)



▲ 전무 (1명)

구형준(具亨俊)



▲ 상무 (2명)

서상석(徐尙錫) 정석봉(鄭錫鳳)



▲ 이사 (2명)

김태우(金泰佑) 우영주(禹永柱)



▲ 이사대우 (4명)

박찬줄(朴讚茁) 송익현(宋翼賢) 최성훈(崔城熏) 황윤석(黃允錫)



[ 현대로템 - 6명 ]

▲ 전무 (1명)

채경수(蔡京洙)



▲ 이사 (3명)

김익수(金益洙) 김인현(金仁顯) 김종년(金宗年)



▲ 이사대우 (2명)

김재수(金在洙) 유상호(柳商昊)



[ 현대오토에버 - 4명 ]

▲ 상무 (1명)

김광석(金光錫)



▲ 이사 (1명)

윤학규(尹鶴逵)



▲ 이사대우 (2명)

김재홍(金在洪) 배성식(裵成植)



[ 이노션 - 1명 ]

▲ 전무 (1명)

윤석훈(尹錫勳)



[ 현대엠엔소프트 - 2명 ]

▲ 상무 (1명)

우병근(禹秉根)



▲ 이사 (1명)

김성우(金聖祐)

자동차 관련기사

고발합니다

고발하러가기버튼
공백
공백

창업정보

더보기
  • 친환경 유기농 전문점 초록마을, 업계 최초 400호점 돌파 친환경 유기농 대표 브랜드 초록마을(대표이사 박용주, www.choroc.com)은 지난 16일 오전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한 초록마을 대구수성점 오픈과 동시에 초록마을 400호점 돌파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초록마을 박용주 대표 등 초록마을 관계자와 대구수성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수성점 신규 오픈과 초록마을 400호점 돌파를 축하하며 컷팅식과 기념촬영 시간을 가졌다.. 초록마을 대구수성점 김태일 점주는 행사를 통해 "평소 건강한 먹을 거리에 대해 관심이 많았고, 창업을 준비하면서 사람들에게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던 중 친환경?유기농 전문점 대표 브랜드인 초록마을이 적합하다고 생각하여 창업을 결심하게 되었다."라며 "더불어 대구수성점이 400호점이라 더욱 뜻 깊게 생각하며, 끊임없이 노력해 1등 가맹점으로 성장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초록마을 박용주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지난 2002년 1호점인 마포점을 시작으로 2012년 300호점 돌파 이후 3년여만에 이룬 쾌거이며, 친환경 유기농 업계 최초이자 독보적인 1위이다."며 "이는 초록마을의 철저하고 엄격한 품질 관리 시스템이 소비자들의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높은 니즈를 충족시켜 줄 수 있었기에 이룰 수 있었던 성과이다. 앞으로도 업계 최고의 품질 관리 시스템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가맹점과 상생하며 함께 발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 프랜차이즈산업협회, 9월3일~5일 제35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개최 국내 최대 규모의 프랜차이즈박람회가 하반기 개최를 앞두고 부스 참가 기업을 선착순 모집한다. (사)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조동민)는 오는 9월3일부터 5일까지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전관에서 개최되는 '제35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참가업체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깊은 역사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의 프랜차이즈박람회는 매번 수만명의 참관객 수를 자랑해 부스 조기 매진이라는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협회는 이번에도 박람회 부스 판매 개시 2주만에 70%가 판매되는 성과를 보이고 있어 조기 매진이 예상되므로 신청을 서둘러 달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협회가 지난 6월 aT센터에서 개최한 '착한박람회'의 취지를 이어가고자 3개의 전시관 중 창의관 한 곳을 기본부스로만 구성, 경기 불황속에서 가맹본부의 참가 부담을 덜어주는 동반상생·나눔 박람회로 주목받고 있다. 협회는 부스 위치 선점에 대한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홈페이지(http://kfaexpo.kr)를 통해서만 신청접수를 받아 선착순 마감한다. 사업기획팀 민재기 차장은 "동반상생과 나눔을 취지로 가맹본부들의 참가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기본부스로만 구성한 전시관을 마련한 데에 참가업체들의 호응이 폭발적이다. 어느 때보다 빠른 부스 참가로 조기 마감이 예상되니 서둘러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는 프랜차이즈 창업 정보와 사업아이템을 수집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보 교류의 장이다. 이번 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고용노동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특허청이 후원예정이며,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주관한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 놀부, 일본 오사카에 복합매장 오픈 종합외식전문기업 (주)놀부(www.nolboo.co.kr, 대표 김준영)가 오는 17일 일본 오사카에 있는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이하 USJ)에 '놀부 셰프스 초이스(Nolboo Chef's Choice)'를 오픈한다. 'Nolboo Chef's Choice'는 놀부 대표 브랜드 놀부보쌈, 놀부부대찌개, 놀부항아리갈비의 다양한 메뉴를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복합매장으로써 놀부 창립 이래 첫 일본 매장이다. 매장은 연평균 관광객 수 1천만 명을 자랑하는 오사카의 명소 USJ에 입점하여 맥도날드, 하드락카페 등유명 글로벌 브랜드 매장과 나란히 자리해 경쟁할 예정이다. 해당 매장은 직영점 형태로 운영되며, 향후 놀부의 일본 진출을 위한 메뉴 및 시장 테스팅, 현지 고객 분석 등을 위한 안테나샵으로 임무를 수행한다. 28년 전통과 노하우가 총망라된 핵심 원료와 KEY MIX, 노하우 품목은 현지공장에서 OEM방식으로 공급된다. 한편, 놀부는 지난 3일 일본 오사카의 호텔 케이한 유니버셜 호텔 타워에서 놀부 김준영 대표, 놀부 고경진 전무, 골든아치재팬 미츠오 타나베 대표, 골든아치재팬 마스히로 나카가와 회장 등 다수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놀부 재팬 조인트벤처 조인식'을 진행했다. 놀부는 일본 맥도날드 출신 임원 위주로 구성된 현지 외식업체 골든아치재팬과 합작회사를 설립, 놀부의 일본 진출을 위한 긴밀한 협력과 교류를 지속할 계획이다. 놀부 COO 고경진 전무이사는 "일본인뿐만 아니라 중국, 동남아 각지의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일본의 대표 관광지인 USJ에 입점함으로써 고객들에게 K-FOOD를 진가를 놀부의 맛을 통해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며, "USJ놀부 매장을 글로벌 대표 매장으로 성장시킬 예정이며, 향후 오사카에 이어 동경, 나고야 등 일본의 핵심 도시 위주로 놀부 브랜드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 놀부, 제1회 나만의 한식 레시피 공모전 시상식 개최 종합외식전문기업 (주)놀부(www.nolboo.co.kr, 대표 김준영)가 24일 성남 본사에서 '제1회 나만의 한식레시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놀부는 28년 간 한식을 기반으로 성장한 국내 대표 외식기업으로써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 잡을 메뉴 개발을 목표로 '나만의 한식레시피 공모전'을 기획했다. 놀부가 주최하고 한식재단이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3월 16일부터 5월 22일까지 전국 고등학생,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보쌈과 부대찌개에 이색 아이디어를 더한 레시피를 주제로 선정했다. 총 217개 출품작이 접수되었으며, 놀부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본선 경연대회를 열고 맛과 참신성, 상품성, 완성도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수상자는 보쌈 부문 △대상 민요한(광양고등학교) △금상 이성호, 최원진(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 △특별상 김슬아(국민대학교), 부대찌개 부문 △대상 문소연, 최지윤(성신여자대학교) △금상 이형준(우송대학교) △특별상 김철진, 박민정(충남대학교) 씨다. 놀부는 대상 300만원, 금상 50만원, 특별상 30만원의 상금과 함께 트로피, 상패를 부상으로 수여했다. 더불어 학생들의 소중한 레시피를 향후 실제 메뉴로 출시하는 안도 긍정 검토할 계획이다. 보쌈 부문 대상을 차지한 문요한 군은 "메뉴를 완성하기까지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는데 영광의 대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멋진 요리사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놀부 안도영 마케팅팀 이사는 "우열을 가리기 힘든 우수한 레시피가 쏟아져 한식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들의 도전과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외식 관련 공모전을 개최해 한식 세계화, 외식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하단테마 카테고리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