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코리아가 국내 판매 2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한정 모델.
볼보트럭이 수입 상용차 시장에서 9개월 연속 신차 판매 1위 자리를 지켰다.
19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9월 새로 등록된 수입 상용차는 총 370대로 전월(302대) 대비 22.5% 늘었다.
브랜드별로는 볼보트럭이 126대로 가장 많았으며 만(84대)과 메르세데스-벤츠(74대), 스카니아(66대), 이베코(20대)가 뒤를 이었다.
이 가운데 메르세데스-벤츠의 9월 판매량은 전월(44대)대비 68.2% 급증했다.
1~9월 누적 점유율에서도 볼보트럭이 39%로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만(21.7%), 스카니아(19.3%), 메르세데스-벤츠(16.3%), 이베코(3.7%) 등의 순이다.
차종별로는 특장이 181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트랙터는 123대, 카고는 66대가 각각 판매됐다.
이번 통계에서 건설기계로 분류되는 덤프의 등록 대수는 제외됐다고 협회는 전했다.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