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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위해 앞장…스키협회 적극 지원도

기사입력| 2017-08-29 14:24:03
 ◇대한스키협회장을 맡고 있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지난 8월 13일 사상 최대 규모로 이뤄지고 있는 뉴질랜드 카드로나 전지 훈련캠프장을 직접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후원사인 롯데그룹이 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 홍보에 나선다. 또한 설상 종목 사상 첫 올림픽 메달 획득을 위해 대한스키협회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지난해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와 공식후원 협약을 체결한 롯데그룹은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 테스트 이벤트, 대한스키협회 등을 지원하고 있다.

우선 롯데그룹은 올림픽 공식 인증 기념상품의 공식 판매처 역할을 맡아, 백화점·면세점·대형마트·편의점 등 기존 영업장 및 경기장 인근 슈퍼스토어· 공항 및 주요 철도역사에서 올림픽 스토어를 운영한다.

특히 지난 7월 24일 강원도 평창에서 진행된 평창동계올림픽 G-200 행사 중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방문하고 올림픽 공식 기념상품을 구입했던 모바일키오스크(기프트트럭)는 공식 기념상품 판매 총괄사업자인 롯데백화점에서 운영하는 매장으로, 8월까지는 강릉을 시작으로 강원지역을 중심으로 이동하면서 운영되며, 9월 이후에는 전국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롯데백화점은 지난 5월 오픈한 서울 소공동 본점을 시작으로 잠실점, 서울역, 인천공항, 제주공항 등 전국 59개소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스토어'를 운영할 계획이다. 롯데그룹 차원에서는 9월 이후 본격적으로 매장을 늘려 공항·역사·마트·편의점 등에서 총 1000여개 매장을 운영하게 된다. 또한 6월 오픈한 공식 온라인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기념상품을 선보이면서 올림픽이 다가오고 있음을 알리고 있다. 대회 엠블럼과 마스코트를 활용한 인형, 머그컵, 텀블러, 티셔츠, 에코백, 파우치 등은 물론 외국 관광객이 선호하는 한국 전통 상품과 스낵 등은 모두 롯데가 직접 개발한 것으로 800여개 제품을 선보이게 된다.

또한 롯데그룹은 평창동계올림픽 붐 조성을 위해 롯데월드타워, 롯데호텔,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면세점 등 주요 영업장 10개소에 마스코트를 내세운 포토존 등으로 구성된 홍보부스를 설치했다. 앞으로 총 30개소 이상 설치할 계획으로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 준비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14년 대한스키협회 회장에 취임한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은 국가대표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스키협회에 2020년까지 100억원 이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한스키협회는 롯데그룹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신동빈 회장 취임 후 2년여간 지도자 및 해외 전지훈련을 대폭 늘리고, 포상을 강화하는 등 스키 종목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왔다.

신동빈 회장은 대한민국 스키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설상 종목 강국인 미국, 캐나다, 핀란드 스키협회 등과 MOU를 체결해 기술 및 정보 교류에 앞장서기도 했다. 또한 선수단의 사기 진작을 위해 국내 최고 수준의 올림픽 메달 포상금은 물론 국내 경기단체 최초로 4~6위까지도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설상 종목의 유망주를 육성하기 위해 올림픽 이외에도 유스올림픽, 세계선수권, 월드컵, 주니어 세계 선수권 등 주요 국제대회에도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신 회장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스키 대표팀은 올해 2월 개최된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7개, 동매달 8개로 총 19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사상 최다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기존 알파인과 크로스컨트리에 편중되었던 메달 획득과 달리, 이 대회에서는 출전한 전 종목에서 모두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또한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경쟁하는 스키 월드컵 등 국제대회에서는 지금까지 단 한번도 메달 획득을 하지 못했는데, 스노보드 알파인 국가대표 이상호선수가 지난 3월 터키 카이세리에서 열린 FIS(국제스키연맹) 스노보드 평행대회전 월드컵에서사상 최초로 은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신동빈 회장의 각별한 노력으로 대한민국 대표로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키로 한 크로스컨트리 김마그너스 선수도 지난해 열린 릴레함메르 청소년 동계올림픽대회에서 우리나라 첫 금메달이자 스키종목 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

대한스키협회 관계자는 "신동빈 회장의 적극적인 투자 덕분에 스키 종목에서 매번 새로운 역사를 만들고 있다"며, "불모지나 다름없는 스키종목에서 동계올림픽 사상 첫 메달 획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신동빈 회장은 지난 8월 13일 주말 일정을 쪼개 평창동계올림픽대회를 앞두고 사상 최대 규모로 이뤄지고 있는 뉴질랜드 카드로나 전지 훈련캠프장을 방문해 선수들과 지도자들을 격려하고 안전하게 훈련을 마치고 돌아올 것을 당부했다. 신동빈 회장은 선수단을 만난 자리에서 "이국의 눈 위에서 흘린 땀방울이 내년에 국민들에게 큰 기쁨을 줄 것"이라며, "설상 종목 사상 최초로 동계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기적이 일어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하며,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11월 스노보드 월드컵 빅에어 대회를 시작으로 신 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평창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 대회 등에 대부분 참석하며 밤 늦게까지 경기를 관람하고 시상식도 참석했다. 또한 구닐라린드버그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조정위원장,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지앙프랑코카스퍼 FIS 회장, 사라 루이스 FIS 사무총장 등 국내외 주요 인사들을 만나 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경기전문인력과 선수들을 격려해왔다.

한편 신동빈 회장은 지난해 6월 멕시코 칸쿤에서 열린 제50차 국제스키연맹(FIS) 총회에서 집행위원으로 선출되기도 했다. 국제스키연맹 회원 128개국을 대표하는 최고 의결기구 집행위원회 위원인 신 회장은, 국제무대에서 한국 스키종목의 경쟁력 강화와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신 회장은 동계 스포츠 단체 중에서 영향력이 가장 큰 단체인 FIS 집행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국제스키연맹 집행위원들에게 경기장, 경기코스, 테스트 이벤트, 교통, 숙박 시설 등 평창동계올림픽 준비사항을 보고하기도 했다. 또한 각국 FIS 집행위원들도 만나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선수 참여를 비롯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부탁했다. |Advertor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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