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 코리아가 '스타필드 고양점'을 최근 정식 오픈했다.
쇼핑몰 2층에 위치한 할리데이비슨 스타필드 고양점은 면적 173.76㎡(약 53평) 규모이며, 미국 본사에서 디자인한 내·외부 인테리어로 할리데이비슨만의 브랜드 고유성을 최대한 살렸다.
스타필드 고양점은 스타필드 하남점에 이어 라이프스타일 부티크 매장으로 운영된다. 매장에는 소비 트랜드 변화에 따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의류 및 액세서리 등이 준비됐다.
또 매장에는 스타필드를 찾는 20~40대 고객층에 맞게 할리데이비슨 캐주얼 라인을 강화해 상품을 구성했다.
할리데이비슨 고양점에서는 매장 오픈을 기념해 9월 3일까지 의류 전 품목 30% 세일을 진행중이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강태우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스타필드 고양점은 모터사이클 브랜드로써 할리데이비슨이 아니라 라이프스타일을 주도하는 브랜드로 운영되는 매장"이라며 "시시각각 변화하는 소비자의 취향에 맞도록 즉각적인 트랜드를 담아내는 매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기존 8개 매장에 이어 지난해 9월 스타필드 하남점, 올해 4월 원주, 8월 스타필드 고양점을 오픈하며 전국 총 11개 지점을 통해 할리데이비슨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