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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다인힐, 고기편집샵 '붓처리서울' 청담동에 오픈

기사입력| 2017-07-25 11:21:16
외식전문기업 ㈜SG다인힐이 붓처스컷의 프리미엄 브랜드 '붓처리서울'을 오는 27일 청담동에 신규 오픈한다.

'붓처리서울'은 40년간 육류에 집중해 온 '삼원가든'과 SG다인힐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최적의 산지를 선정 후 공수한 다양한 부위의 숙성육을 레스토랑과 집에서 즐기실 수 있게 만든 새로운 개념의 '고기편집샵'이다. 차별화된 가공 및 다인힐 만의 자체 숙성 공법을 사용한 육류는 지역별, 부위별 프리미엄 라인으로 구성해 고객의 기호에 맞게 구매 가능하다. 순수 한우만을 사용하고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기존보다 특별한 것을 원하는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프리미엄급의 품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붓처리서울'은 스테이크, 씨푸드, 샐러드 등 메뉴를 다양하게 구성하여 고객의 입맛을 사로 잡기 위한 프리미엄 라인으로 개발했다. 깨끗하고 체계적인 산지의 한우를 사용해 품질 좋은 스테이크와 구이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오랜 숙성 기술의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산지별, 부위별 원육 특성에 맞게 'Ÿ‡에이징(Wet Aging)'과 '드라이에이징(Dry Aging)' 을 적절히 혼합 숙성하여 고객님께 제공한다. 또한, 아르헨티나 전통 그릴 요리 방식으로 입체그릴에서 조리한 '아사도르(Asador)' 메뉴는 풍부한 육즙과 숯불의 향이 살아있는 이색적인 맛을 선사한다. '붓처리서울'의 프리미엄 메뉴는 와인과의 마리아주가 훌륭해 고품격 서비스와 함께 편안한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다.

특히, 부티끄붓처샵인 '미트콜렉션'에서는 사육단계부터 철저히 관리한 매장 내 판매 원육을 부위별로 골라서 구매가능하며 특수부위 및 매장의 스테이크 메뉴도 포장 구매 가능하다. 스테이크 재료가 되는 한우는 양평과 산청목장 등에서 축산 단계부터 영양소 관리와 자연방목을 통해 좋은 환경에서 사육한 무항생제 한우로 위생 및 유기농 인증을 받은 유기 한우이다.

매장 인테리어는 화려한 조명으로 포인트를 주어 럭셔리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천장에 블랙 포인트를 주어 깔끔하면서도 모던한 감각을 살렸다. 테이블은 옆자리와 거리를 두고 배치해 프라이빗한 편안한 식사가 가능하다. 매장 한 켠에는 육류 숙성고를 노출하여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이 식자재가 가공되는 과정을 확인 할 수 있어 재료에 대한 신뢰도를 올리고 자체 숙성 기술의 전문성이 돋보인다.

SG다인힐 관계자는 "기존에 R&D센터에서 연구한 방대한 자료와 매장 운영을 하며 터득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미식의 세계를 알려드리고자 준비했다"며 "재료 특성에 따른 손질 방법과 나아가 품질 좋은 원재료 관리부터 신경 썼기 때문에 기대하셔도 좋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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