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프리미엄 맥주 필스너 우르켈이 개최하는 '필스너 스프링 페스트-봄을 맛보다'(이하 '필스너 페스트')가 2차 얼리버드 티켓 판매에 돌입했다.
현재 2차 얼리버드 티켓은 소셜커머스 티켓몬스터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정상가보다 2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티켓에는 필스너 우르켈 생맥주 2잔, 체코 전통 와플 1개, 전용잔 1개가 포함 돼 있다.
필스너 우르켈이 매년 진행해 온 필스너 페스트는 세계 최고 체코 맥주 축제의 포맷을 그대로 가져온 것으로, 올해는 미식의 계절 5월에 개최된다.
'봄의 미식'을 주제로 한 맥주와 푸드의 페어링 축제가 주요 콘셉트이며, 최근 푸드업계 트렌드인 푸드트럭이 입점 해 세계 각국의 고품격 스트리트 푸드를 맛볼 수 있다. 또한 가장 신선한 상태의 맥주를 숙련된 푸어링 방법으로 따라 제공되는 최상의 필스너 우르켈도 준비 돼 있다.
특히 도심 속에서 힐링을 위해 푸른 잔디밭과 피크닉 공간으로 꾸며, 맥주와 푸드 외에도 게임, 전시, 공연 등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필스너 우르켈 관계자는 "3000장의 얼리버드 티켓이 예상보다 빨리 매진 돼 필스너 페스트를 기다려 온 맥주 팬들의 요청이 이어져, 이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2차 판매를 결정했다"며 "올해 필스너 페스트에서는 맥주 축제에서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다채로운 문화 페스티벌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필스너 페스트는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의 동쪽에 위치한 야외 광장에서 진행되며, 현장에서는 맥주 수량에 따라 가격에 차등을 둬 3종류의 티켓이 판매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