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뉴스

자동차

[시승기]볼보 크로스컨트리, 왜건-SUV 장점만 모았다

기사입력| 2015-10-21 15:30:28
볼보의 다목적 차량 '크로스 컨트리 V60'이 국내 출시됐다. 크로스 컨트리는 볼보의 프리미엄 왜건 V60을 기반으로 했으며 V60 대비 지상 높이를 65㎜ 높여 쾌적한 시야를 확보했다. 사진은 지난 8일 경기 가평 유명산 일대에서 열린 '크로스 컨트리 V60' 시승행사. 사진제공=볼보차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재미있는' 차를 내놨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왜건의 장점들을 섞은 '크로스 컨트리'를 국내 출시한 것.

크로스 컨트리는 볼보차의 프리미엄 왜건인 V60을 기반으로 한 만큼 외관은 크게 달라진 것은 없다. 다만 V60 대비 지상고를 65㎜ 높여 넓은 시야각을 확보했다. 전고는 일반 SUV보다 낮아 차체 무게중심을 안정적으로 이끌어냈다.

8일 오전 경기도 가평 일대에서 크로스컨트리의 성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시승행사가 열렸다.

시승은 가평 아난티 클럽에서 유명산 정상을 왕복하는 약 90㎞ 구간에서 진행됐다.

시승 차량은 국내 판매되는 3가지 트림 중 크로스컨트리 D4 AWD 모델이었다. 시동을 켜자 묵직한 디젤 엔진음이 들렸다.

곧바로 나타난 내리막길에서 차량은 미끄러짐 없이 안정적인 속도를 유지했다. 이는 4륜구동 모델에 장착된 '경사로 감속 주행장치(Hill Decent Control, HDC)' 덕분.

이 장치는 가속과 브레이킹을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시스템으로 최대 속도를 전진 기준 시속 10㎞/h로, 후진 기준 7㎞로 유지시켜 준다. 단, 시속 10㎞ 이상으로 가속할 경우에는 내리막길 제어장치가 자동으로 해제되고, 10㎞ 이하로 속도가 줄어들 경우에 재작동한다.

일반 도로에서는 '안전의 대명사' 볼보차 답게 각종 안전 시스템이 작동됐다.

차선 이탈시 경고, 충돌 경고, 사각지대 정보 안내 등이 제공돼 운전자와 동승자에게 안전한 드라이빙이 가능토록 했다.

구불구불한 고갯길에 이어 나타난 비포장 산악길.

볼보차 측이 강조한 '올-로드 스페셜리스트' 크로스컨트리를 본격 체험할 만한 코스였다.

유명산 ATV 오프로드 체험장으로 유명한 이곳은 설매재 정상까지 이어져 있다.

흙과 자갈, 곳곳에 길이 패인 오프로드에 진입하자 차체는 좌우로 흔들렸다. 하지만 큰 쏠림없이 무난히 주행이 가능했다.

길이 비좁았던 곡선 구간에서 스티어링 휠은 즉각적인 응답력을 보였다.

약 40도의 오르막 경사로에서는 멈췄다 가는데도 뒤로 밀림 없이 거뜬하게 올랐다. 이 또한 경사로 감속 주행장치 덕분이다.

D4 AWD에 탑재된 직렬 4기통 트윈 터보 디젤엔진이 40.8㎏·m의 강력한 토크와 동급 최고인 190마력의 파워를 느끼게 해줬다.

다만 다소 시끄러운 엔진음이 귀에 거슬렸다.

정상에 도착, 연비를 체크해보니 약 8㎞/ℓ. 시승의 특성을 고려하면 나쁘지 않은 결과였다.

사실 크로스 컨트리의 국내 복합연비는 현재 승인 중에 있어 볼보차 측은 이날 연비를 공개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 보다는 더 나은 연비가 될 것이라고 볼보차 관계자는 전했다.

정상에서 내려오는 급회전과 급경사 구간도 미끄러짐 없이 무난했다.

이날 출시 행사에서 볼보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크로스컨트리는 바쁜 일상을 살면서도 여유를 즐기고자 하는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딱 맞는 새로운 모델"이라며, "SUV가 필요하지만 SUV의 단점 때문에 구입을 망설였던 고객에게 충분한 대안이 될 수 있는 매력적인 차가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최근 레저문화의 확산과 고유가로 SUV가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 시장에서 전천후 주행이 가능한 크로스 컨트리가 고객들에게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크로스 컨트리의 국내 판매가격은 D4 모델 5280만원, D4 AWD 5550만원, T5 AWD 5550만원이다(모두 VAT 포함). 현재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에 따른 가격 조정으로 D4모델 65만3000원, D4 AWD모델 68만6000원, T5 AWD모델 67만8000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도 있다.

또,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신차 출시를 기념하여 선착순 100명의 고객에 한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고객 니즈에 따라 160만원 상당의 스캇 산악 자전거 패키지(SCOTT Scale 770 , 볼보 오리지널 루프바, 자전거 캐리어) 또는 볼보 액세서리 7종 패키지(리어 시트가드, 쿨러/히터박스, 플로어 고무매트, 적재실 전체 먼지커버, 적재실 강철 보호그릴 등)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가평=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자동차 관련기사

고발합니다

고발하러가기버튼
공백
공백

창업정보

더보기
  • 친환경 유기농 전문점 초록마을, 업계 최초 400호점 돌파 친환경 유기농 대표 브랜드 초록마을(대표이사 박용주, www.choroc.com)은 지난 16일 오전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한 초록마을 대구수성점 오픈과 동시에 초록마을 400호점 돌파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초록마을 박용주 대표 등 초록마을 관계자와 대구수성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수성점 신규 오픈과 초록마을 400호점 돌파를 축하하며 컷팅식과 기념촬영 시간을 가졌다.. 초록마을 대구수성점 김태일 점주는 행사를 통해 "평소 건강한 먹을 거리에 대해 관심이 많았고, 창업을 준비하면서 사람들에게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던 중 친환경?유기농 전문점 대표 브랜드인 초록마을이 적합하다고 생각하여 창업을 결심하게 되었다."라며 "더불어 대구수성점이 400호점이라 더욱 뜻 깊게 생각하며, 끊임없이 노력해 1등 가맹점으로 성장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초록마을 박용주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지난 2002년 1호점인 마포점을 시작으로 2012년 300호점 돌파 이후 3년여만에 이룬 쾌거이며, 친환경 유기농 업계 최초이자 독보적인 1위이다."며 "이는 초록마을의 철저하고 엄격한 품질 관리 시스템이 소비자들의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높은 니즈를 충족시켜 줄 수 있었기에 이룰 수 있었던 성과이다. 앞으로도 업계 최고의 품질 관리 시스템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가맹점과 상생하며 함께 발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 프랜차이즈산업협회, 9월3일~5일 제35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개최 국내 최대 규모의 프랜차이즈박람회가 하반기 개최를 앞두고 부스 참가 기업을 선착순 모집한다. (사)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조동민)는 오는 9월3일부터 5일까지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전관에서 개최되는 '제35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참가업체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깊은 역사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의 프랜차이즈박람회는 매번 수만명의 참관객 수를 자랑해 부스 조기 매진이라는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협회는 이번에도 박람회 부스 판매 개시 2주만에 70%가 판매되는 성과를 보이고 있어 조기 매진이 예상되므로 신청을 서둘러 달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협회가 지난 6월 aT센터에서 개최한 '착한박람회'의 취지를 이어가고자 3개의 전시관 중 창의관 한 곳을 기본부스로만 구성, 경기 불황속에서 가맹본부의 참가 부담을 덜어주는 동반상생·나눔 박람회로 주목받고 있다. 협회는 부스 위치 선점에 대한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홈페이지(http://kfaexpo.kr)를 통해서만 신청접수를 받아 선착순 마감한다. 사업기획팀 민재기 차장은 "동반상생과 나눔을 취지로 가맹본부들의 참가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기본부스로만 구성한 전시관을 마련한 데에 참가업체들의 호응이 폭발적이다. 어느 때보다 빠른 부스 참가로 조기 마감이 예상되니 서둘러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는 프랜차이즈 창업 정보와 사업아이템을 수집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보 교류의 장이다. 이번 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고용노동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특허청이 후원예정이며,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주관한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 놀부, 일본 오사카에 복합매장 오픈 종합외식전문기업 (주)놀부(www.nolboo.co.kr, 대표 김준영)가 오는 17일 일본 오사카에 있는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이하 USJ)에 '놀부 셰프스 초이스(Nolboo Chef's Choice)'를 오픈한다. 'Nolboo Chef's Choice'는 놀부 대표 브랜드 놀부보쌈, 놀부부대찌개, 놀부항아리갈비의 다양한 메뉴를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복합매장으로써 놀부 창립 이래 첫 일본 매장이다. 매장은 연평균 관광객 수 1천만 명을 자랑하는 오사카의 명소 USJ에 입점하여 맥도날드, 하드락카페 등유명 글로벌 브랜드 매장과 나란히 자리해 경쟁할 예정이다. 해당 매장은 직영점 형태로 운영되며, 향후 놀부의 일본 진출을 위한 메뉴 및 시장 테스팅, 현지 고객 분석 등을 위한 안테나샵으로 임무를 수행한다. 28년 전통과 노하우가 총망라된 핵심 원료와 KEY MIX, 노하우 품목은 현지공장에서 OEM방식으로 공급된다. 한편, 놀부는 지난 3일 일본 오사카의 호텔 케이한 유니버셜 호텔 타워에서 놀부 김준영 대표, 놀부 고경진 전무, 골든아치재팬 미츠오 타나베 대표, 골든아치재팬 마스히로 나카가와 회장 등 다수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놀부 재팬 조인트벤처 조인식'을 진행했다. 놀부는 일본 맥도날드 출신 임원 위주로 구성된 현지 외식업체 골든아치재팬과 합작회사를 설립, 놀부의 일본 진출을 위한 긴밀한 협력과 교류를 지속할 계획이다. 놀부 COO 고경진 전무이사는 "일본인뿐만 아니라 중국, 동남아 각지의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일본의 대표 관광지인 USJ에 입점함으로써 고객들에게 K-FOOD를 진가를 놀부의 맛을 통해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며, "USJ놀부 매장을 글로벌 대표 매장으로 성장시킬 예정이며, 향후 오사카에 이어 동경, 나고야 등 일본의 핵심 도시 위주로 놀부 브랜드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 놀부, 제1회 나만의 한식 레시피 공모전 시상식 개최 종합외식전문기업 (주)놀부(www.nolboo.co.kr, 대표 김준영)가 24일 성남 본사에서 '제1회 나만의 한식레시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놀부는 28년 간 한식을 기반으로 성장한 국내 대표 외식기업으로써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 잡을 메뉴 개발을 목표로 '나만의 한식레시피 공모전'을 기획했다. 놀부가 주최하고 한식재단이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3월 16일부터 5월 22일까지 전국 고등학생,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보쌈과 부대찌개에 이색 아이디어를 더한 레시피를 주제로 선정했다. 총 217개 출품작이 접수되었으며, 놀부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본선 경연대회를 열고 맛과 참신성, 상품성, 완성도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수상자는 보쌈 부문 △대상 민요한(광양고등학교) △금상 이성호, 최원진(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 △특별상 김슬아(국민대학교), 부대찌개 부문 △대상 문소연, 최지윤(성신여자대학교) △금상 이형준(우송대학교) △특별상 김철진, 박민정(충남대학교) 씨다. 놀부는 대상 300만원, 금상 50만원, 특별상 30만원의 상금과 함께 트로피, 상패를 부상으로 수여했다. 더불어 학생들의 소중한 레시피를 향후 실제 메뉴로 출시하는 안도 긍정 검토할 계획이다. 보쌈 부문 대상을 차지한 문요한 군은 "메뉴를 완성하기까지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는데 영광의 대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멋진 요리사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놀부 안도영 마케팅팀 이사는 "우열을 가리기 힘든 우수한 레시피가 쏟아져 한식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들의 도전과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외식 관련 공모전을 개최해 한식 세계화, 외식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하단테마 카테고리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