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스타벅스, 개점 16주년 맞아 임직원 감사 선물 증정 이벤트 전개
기사입력| 2015-07-30 08:43:11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가 개점 16주년을 맞아 7월 한 달 동안 임직원들을 위해 총 4차례에 걸쳐 감사 선물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며, 전국의 800여 모든 매장으로 발과 다리의 피로를 풀 수 있는 온열 마사지기 1대씩을 전달했다.
온열 마사지기는 파트너행복추진파트 소속 임직원들이 사전에 다양한 의견 조사와 제품 테스트를 거쳐 서서 일하는 시간이 많은 업무 특성상 하체의 혈액 순환을 도와 피로를 풀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앞서 스타벅스는 7,500여명의 모든 파트너(직원)들에게 블루베리 요거트와 치아씨드 요거트 음료, 본인이 사용하거나 지인에게도 선물할 수 있는 아이스 커피 쿠폰 2매, 16주년 기념 디자인으로 특별 제작한 2,500mAh 용량의 휴대폰 보조배터리를 차례로 깜짝 선물했다.
또한, 7월 27일 개점 기념일에 서울 소공동 지원센터(본사)로 94명의 10년 장기 근속자를 모두 초청하고, 5년 근속자 및 모범 파트너 등을 포함해 530여 명에게 다양한 포상을 전달하는 기념 시간을 가졌다. 특히, 우수한 리더십과 업무 성과로 선정된 모범 파트너들에게는 글로벌 커피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올해 하반기에 해외 인센티브 견학의 특전이 주어진다.
이날,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이석구 대표이사는 "지난 16년동안 파트너들이 주인공이 되어 혁신을 향한 도전과 열정으로 업계를 선도해 왔다"는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직원이 더욱 행복한 회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형성하는 책임 있는 기업시민으로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밟혔다.
한편 스타벅스 관계자는 "스타벅스는 장애, 학력, 성별, 나이 제한이 없는 열린 채용을 통해, 커피에 대한 열정을 가진 인재를 확보함으로써 지속적이며 차별화된 커피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라고 악조했다.
실제 1999년 7월 1호점 오픈 당시 40명의 직원을 시작으로 현재 현재 전국 800여 매장에서 190배 증가된 7,500여명이 모두 정규직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신규 매장을 열 때마다 평균 10명의 고용 창출로 연결되고 있다.
아울러, 지속적인 열린 채용을 통해 업계 최초로 장애인 바리스타 채용과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출산과 육아로 퇴사했던 전직 스타벅스 여성 관리자들이 정규직 시간선택제 부점장으로 입사해 리턴맘 바리스타로 근무하고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