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립식품(대표이사 윤석춘)이 '탱글탱글 상큼한 젤리 제리뽀' 5종을 리뉴얼 출시 했다고 19일 밝혔다.
삼립식품 '제리뽀' 는 1983년 6월 선보인 젤리 형태의 제품으로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기존 사과, 딸기, 오렌지 맛에 새로운 망고, 소다 맛 등을 추가하여 다섯 가지 맛으로 출시했다.
특히, 사전 소비자 조사를 통해 타겟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맛 중 하나인 망고맛과 소다맛을 출시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과일 맛 제리뽀에는 천연 과즙을 첨가하여 과일 특유의 상큼하고 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탱글탱글 상큼한 젤리 제리뽀'는 과일 맛으로 구성된 12입, 20입 등의 멀티팩 제품과 망고, 소다, 딸기 맛이 한 개씩 들어가 있는 3개들이 제품, 그리고 5가지 맛 중에 원하는 맛을 골라 개별 구매 가능한 제품 등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여러 가지 형태의 제품으로 구성하였으며, 가까운 슈퍼나 할인점 에서 구입할 수 있다.
삼립식품 마케팅 관계자는 "제리뽀 맛의 특징을 살린 귀여운 캐릭터를 적용하여, 아이들이 더욱 좋아하는 젤리 스낵"이라며,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더운 여름 냉장고에 넣어 두고 시원하게 먹으면 색다른 맛과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