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과 데이비드 베컴
배우 이서진과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3월 초 영국에서 만난 장면이 공개됐다.
이서진은 지난 4일(현지시각) 영국 '헤이그 클럽 런던 (HAIG CLUB London)'에서 글로벌 파트너인 베컴 및 세계 각국의 '헤이그 클럽' 홍보대사들과 함께 인터뷰 영상, 화보 촬영 및 저녁 만찬을 가졌다. 영국의 모던한 신사로 변신한 이서진의 다양한 사진 속에는 그의 또 다른 매력이 담겨있다. 이서진은 그의 런던 여행기를 '헤이그 클럽' 공식 페이스북 (facebook.com/HaigClubKorea)을 통해 공개했다.
'헤이그 클럽 런던'은 1920년 헤이그 스카치 위스키 '클럽맨 (Clubman)' 광고에 나온 영국의 클래식한 소셜 클럽의 디자인과 인테리어를 '헤이그 클럽' 스타일에 맞춰 모던하게 재해석한 저택이다. '헤이그 클럽 런던'에는 위스키 바, 다이닝룸 및 '클럽맨 라운지 (Clubman Lounge)'를 갖추어, '클럽맨 라운지'에 들어서면 영국의 소셜 클럽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또한 '헤이그 클럽 런던' 부근에 위치한 영국의 명소인 웰링턴 아치는 특별한 날을 기념하고자 '헤이그 클럽'의 병 모양으로 연출되어 모두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헤이그 클럽 런던' 바에서는 유명한 칵테일 믹솔로지스트 '스윗 앤 칠 (Sweet and Chill)'의 칵테일 제조 시연과 동시에 '헤이그 클럽'의 글로벌 앰배서더이자 위스키 전문가인 유은 건 (Ewan Gunn)이 위스키의 맛과 향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이서진 및 참석자들에게 공유했다. 아울러 하워드 차이 (Howard Chai) 세프가 준비한 저녁 만찬은 '헤이그 클럽'에 걸맞은 맛으로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이서진이 영국에서 촬영한 영상 '스타일리시 라이프 인 런던 (Stylish Life in London)'은 3월 마지막 주에 공개될 예정이며, 영상 공개와 함께 이서진은 4월 중 깜짝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타일리시 라이프 인 런던' 영상은 '헤이그 클럽' 공식 페이스북 및 유튜브 등의 SNS 채널을 통해 3월 말 공개될 예정이다.
'헤이그 클럽' 싱글 그레인 스카치 위스키는 보리 맥아를 사용한 기존 위스키와는 달리 호밀 등 엄선된 곡물을 원재료로 증류한 위스키로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최근 독주보다 부드럽고 순한 위스키를 선호하는 소비자가 많아지면서, '헤이그 클럽'은 기존 위스키 드링커는 물론 평소 위스키를 즐기지 않던 소비자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헤이그 클럽' 브랜드 개발 과정에 직접 참여한 데이비드 베컴은 톰 크루즈 등 그의 절친한 셀렙들에게 선물할 아이템으로 '헤이그 클럽'을 꼽을 정도로 제품에 대한 애정이 깊다. '헤이그 클럽'은 짙은 푸른빛이 도는 사각형 병 디자인 덕분에 기존의 위스키와 외관적으로 뚜렷한 차별점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맛 또한 '헤이그 클럽' (싱글 그레인 스카치 위스키)만의 그윽하고 부드러운 과일향과 함께 산뜻하고 깔끔한 피니시로 기존의 몰트, 블렌디드 위스키와 차별화된다.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