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르네리탭하우스 매장
수제맥주 전문점 과르네리탭하우스가 페이스북 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내에 위치한 과르네리탭하우스(대표 김현)는 매장 방문 고객 대상으로 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고객이 주문한 맥주와 음식 사진을 찍어 페이스북에 올리고 결제 시 직원에게 제시하면 최대 20%까지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오는 3월말까지 진행한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이번 이벤트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과르네리탭하우스 이용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본인의 페이스북에 과르네리탭하우스의 수제맥주와 음식 사진을 찍어 올리고 '과르네리탭하우스'로 위치태그 또는 게시글에 '#과르네리탭하우스'로 해시태그 하면 된다. 위치태그와 해시태그 시 각각 10%, 두 가지 태그를 동시에 하면 결제금액의 20%를 즉석 할인해준다. 단 할인은 테이블당 1회에 한정한다.
과르네리탭하우스는 국내에서 가장 다양한 수제맥주(크래프트비어)를 취급한다. 고객들은 과르네리 맥주 및 해외 유수 회사의 수제맥주를 포함 총 50여 가지의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김현 과르네리탭하우스 대표는 "아직 수제맥주가 낯선 고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려고 마련한 것"이라며 "수제맥주 맛을 알리기 위해 향후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과르네리탭하우스의 계열사인 장앤크래프트부르어리(대표 장창환)는 전라북도 순창에 4960㎡ 면적에 연간 500만리터 규모 생산능력을 갖춘 수제맥주 공장을 준공하고 과르네리 6종을 양산하기 시작했고 연말까지 20여종의 맥주를 추가로 내놓을 계획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