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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친환경?웰빙 테이크아웃 메뉴 즐기세요!

기사입력| 2015-02-10 17:18:32
뽕뜨락피자.
설 연휴를 앞둔 주부들의 마음은 가볍지만은 않다. 다양하게 준비한 명절 음식이 있지만, 주말 포함 5일이나 되는 연휴 때문에 금새 아이들은 새로운 음식을 찾기 마련. 게다가 명절 손님맞이에 지쳐있는 주부들에게 또 다른 식사 준비는 부담스럽다. 긴 연휴 한 끼 정도는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테이크 아웃 음식으로 식사를 준비하는 것은 어떨까.

요즘엔 배달음식에서도 건강을 내세운 브랜드들이 약진하고 있는데, 피자전문브랜드 뽕뜨락피자(www.bbongdderak.com)는 소화가 잘 되지 않는 밀가루의 단점을 보완해 뽕잎 도우 피자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 뽕뜨락피자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더블엣지리스 도우'는 오리지널 도우에 씬 도우를 겹쳐 만든 것으로, 두 가지 도우의 부드러움과 바삭함을 함께 맛볼 수 있는 독특한 식감이 특징이다. 더블엣지리스 도우를 활용한 신메뉴 3종은 피자와 햄버거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웨스틴콤보더블', 정통 불고기 피자의 맛을 살린 '메가불고기더블', 두 가지 도우 사이에 진한 까망베르 크림치즈가 들어간 '더블데커' 총 세 가지다. 3종 모두 라지 사이즈 26,900원..

이외에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삼둥이가 폭풍 흡입해 더욱 유명세를 탄 프리미엄 김밥 브랜드 '바르다 김선생'은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기 위해 자극적인 양념 및 소금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식재료를 고집하고 있는 브랜드이다. 먹거리 안전에 특히 신경을 쓰고 있는 어린 자녀를 둔 가정에게 특히 좋다. 삼둥이가 먹방을 선보인 '갈비만두'는 특제 갈비소스와 은근한 불 맛이 어우러진 수제 만두로, '바르다 김선생'의 인기 메뉴 중 하나다. 이색 김밥류 중 업계최초로 선보인 크림치즈김밥은 호두와 크림치즈를 함께 넣어 고소한 식감을 배가시켰다. 가격은 갈비만두는 4,000원, 크림치즈김밥 4,500원.

한편 치킨브랜드 '자담치킨'은 HACCP 인증 시설에서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프리미엄 원료육을 사용한 점을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친환경 사료로 사육하기 때문에 치킨의 육즙과 풍미가 더 살아나는 것이 특징이다. 치킨무 역시 빙초산이 아닌 발효식초를 사용해 직접 제조하여 판매한다. 자담치킨의 '감자칩 후라이드 세트'는 대표 메뉴인 기본 치킨과 함께 국내산 생감자로 만든 감자칩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메뉴다. 치킨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맥주. 자담치킨의 치킨은 1일 1회 자동세척 기능, 4~6도 숙성 보관된 맥주 시스템으로 판매되는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다. 감자칩 후라이드 세트의 가격은 17,000원



뽕뜨락피자의 이명진 마케팅 팀장은 "설날 차례상 준비와 손님맞이 등 고된 가사 노동으로 지친 주부들에게 긴 연휴는 그리 달갑지만은 않은 것이 사실"이라며 "웰빙 테이크아웃 푸드로 아이들의 입맛도 사로잡고, 건강도 지키는 설 연휴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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