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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데이, 부모님 생각하는 날로 변화 중

기사입력| 2015-02-04 10:57:49
발렌타인데이가 더 이상 연인들 만을 위한 날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리서치업체 마크로밀엠브레인이 2014년 2월 8일부터 9일까지 패널 1500명을 대상으로 '발렌타인데이에 누구를 위하여 선물을 구매하는가?'에 대한 모바일 조사(중복 답안 형식)를 진행한 결과 부모님이라는 답변이 48%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그 다음으로 친구 37%, 배우자 36%, 연인/애인 30%, 직장동료 20%, 자녀 19% 순으로 나타났다.

GS25는 이 자료를 바탕으로 올해 1월 2일부터 8일까지 GS리테일 내부 직원 739명을 대상으로 같은 설문(중복 답안 형식)을 진행한 결과 부모님을 위한 선물 구매가 51%, 연인(부부) 42%, 친구 23%, 직장동료 13% 순으로 나타났다.

또, 마크로밀엠브레인의 자료에 따르면 부모님을 위한 선물 가격은 5천원이상 1만원 미만 상품이 28%, 1만원 이상 2만원 미만 상품이 28%로 5천원 이상 2만원 미만 가격대를 구매하겠다는 고객이 56%에 달했다.

연인(부부)를 위한 선물 가격은 1만원대가 29%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3만원 이상이 23%로 그 뒤를 이었다.

GS25는 발렌타인데이 선물 대상에 대한 고객들의 인식 변화에 맞춰 부모님이나 연인에게 모두 선물하기 좋은 합리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선물 패키지를 마련했다.

GS25는 매일유업과 손잡고 고급스러운 페레로로쉐(이하 로쉐) 백(bag)을 제작하여 전국 매장에 비치한다.

로쉐백은 고객들이 부모님이나 연인에게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선물할 수 있도록 로쉐 특유의 화려한 황금빛깔 종이케이스로 제작됐다.

고객들은 자신이 원하는 가격대의 로쉐를 구매해 로쉐백에 담아 선물할 수 있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의 선물을 할 수 있게 됐다.

GS25는 상시 판매하는 T-3(1천8백원), T-5(3천원) 외에도 3800원부터 2만원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로쉐 세트를 10여종 준비하고 로쉐 구매 고객에게 로쉐백을 제공할 계획이다.

GS25는 로쉐 외에도 빼빼로데이 때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빼빼로하트와 같은 컨셉인 미니쉘하트(1만8천원), GS25에서 판매하는 물병에 트윅스와 m&ms를 채워 초콜렛을 먹고 나서도 물병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실용성을 강조한 보틀초콜렛(18400원) 등 GS25 고객만을 위한 다양한 DIY상품을 준비했다.

GS25는 2월 한 달 동안 62종 초콜렛에 대해 2+1 행사를 진행해 낱개 구매 고객이 보다 알뜰하게 선물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GS25는 해외 직접 구매를 통해 킨더)해피히포를 업계 유일하게 판매하며, 로아카, 리터스포츠, 케드버비 등 프리미엄 수입브랜드 초콜렛도 준비했다.

GS25는 발렌타인데이 세트 상품을 팝카드로 결제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통신사 멤버십(LGU+, ollehCLUB) 15% 할인까지 더하면 2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충태 GS리테일 편의점 식품팀 MD는 "갈수록 발렌타인데이가 연인만을 위한 날이 아니라 부모님과도 함께하는 날로 여겨지고 있다"며 "부모님과 연인에게 선물하기 좋은 합리적인 가격과 알찬 구성, 고급스러운 포장 패키지 등을 준비해 만족감을 높일 계획이다"고 말했다.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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