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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중 탈락 피할 수 있는 '불합격 유형별 극복 전략'

기사입력| 2014-11-26 10:55:48
면접관 2명 중 1명은 면접 도중에 지원자의 합격 여부를 결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때 당락 결정은 합격보다는 불합격 결정이 많았는데, 이들의 특징으로는 열정 부족, 불성실, 산만, 거짓 및 과장 등이 있었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면접 중 탈락을 피할 수 있는 '불합격 유형별 극복 전략'을 공개했다.

▶불합격 1위, 직무 열정 부족 → 경험 연결고리를 밝혀라

기업이 지원자의 열의를 판단하는 근거는 주로 직무에 대한 정보와 이해이다. 입사 후 성과를 내며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는 부분을 답변에 최대한 많이 드러내야 한다. 특히, 실제 경험과 연결해서 말한다면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

Tip. 영업직 지원자의 경우, '영업, 서비스직은 우수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답하는 것이 아니라, '영업, 서비스직은 우수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방학마다 관련업계 아르바이트 경험을 쌓았고, 제가 담당한 업무의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한 노력을 했습니다.'등의 실제 경험을 덧붙이는 것.

▶2위, 면접 준비 부족, 불성실 → 체크리스트로 하나씩 살펴라

대표적으로 지각, 상황에 맞지 않는 복장, 본인이 쓴 자기소개서 내용을 모르는 경우 등이 불성실 유형에 해당한다. 작은 실수도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꼼꼼한 체크리스트를 준비해서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다.

Tip. 면접 체크리스트는 정보점검, 자기관리, 상황대비 등 카테고리를 나눈 후에 각각의 세부항목을 작성하자. 예를 들어 정보점검에서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내용 숙지, 최근 업계 이슈 등을, 자기관리는 복장과 헤어, 표정관리, 발성 등을 넣으면 된다.

▶3위, 산만하고 집중 못해 → 모의면접으로 태도를 교정하라

불안정한 시선처리, 동문서답 등 집중하지 못하는 지원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준비 단계부터 확실하게 고쳐야 하는데, 모의면접이나 세미나 등에서 코칭을 받는 것도 좋다. 무엇보다 현장에서는 면접관과 다른 지원자들의 말을 집중해서 듣는 것이 중요하다. 질문 속에서 답변의 방향을 파악하고, 공통 질문에서는 되도록이면 경쟁자들이 썼던 표현은 자제하는 것이 차별화할 수 있는 전략이다.

Tip. 시간이 없다면 속성 준비법이 있다. 예상질문에 답변을 하는 본인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한 후 말투, 태도, 시선처리 등에 대해 객관적인 평가를 해볼 것.

▶4위, 거짓, 과장 → 포장 말고 솔직해라

인성 평가를 강화하는 추세에서 거짓말을 하는 지원자는 합격에서 멀어질 수 밖에 없다. 허위사실이 밝혀질 경우 입사 취소는 물론 앞으로 해당 기업에 지원조차 못하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실제로 지원자의 거짓말을 경험한 기업 중 95.9%가 불이익을 주고, 무조건 탈락 시켰다는 응답도 13%나 되었다. 솔직함 속에 진심과 열정을 표현하는 것이 필요하다. .

Tip. 면접은 자신이라는 상품의 가치를 알리는 것이지만, 과대포장은 주의해야 한다. 과장이 아님을 밝히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 예를 들어 '인턴 활동 시 리더십이 뛰어나 칭찬을 받았다'라고만 쓰지 말고, 본인이 리더십을 발휘한 경험이나 우수인턴상 수상과 같은 객관적인 사실을 근거로 제시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5위, 부족한 전문지식 → 전문가수준 아니라 노력수준을 보여라

기업은 신입 채용에서 전문가 수준의 답변을 기대하지는 않는다. 다만, 발전 가능성은 보여주어야 한다. 예를 들어 연구개발직에 지원하면서 회사가 어떤 시스템을 사용하는지도 모를 때 '전문지식이 부족한' 지원자로 낙인 찍히기 쉽다. 전문가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지원자임을 어필하기 위해서는 관련 자격증 취득, 교육 이수, 프로젝트 등 업무 경험 등을 적극 알리는 것이 도움이 된다.

Tip. 무작정 많은 정보를 찾기보다는 해당 기업의 필수 정보, 시장 현황, 최신 뉴스, 업계 전문가의 칼럼, 선배의 인터뷰 등을 통해 내용을 파악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사람인의 '공채, 수시 요점정리', '당신의 멘토를 소개합니다' 등을 이용하면 기업과 직무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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