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 시즌에 맞춰 럭셔리 브랜드들이 다양한 웨딩 프로모션들을 내놓고 있다.
올해 10월 윤달이 들며 상반기 웨딩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결혼을 준비 중인 예비 부부라면 상반기 관련 업체들의 웨딩 프로모션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웨딩업체 외에도 결혼, 혼수 관련 브랜드들이 상반기 웨딩족들을 사로잡기 위한 '천차만별' 웨딩 프로모션들을 선보이고 있다.
아우디 공식딜러 위본모터스는 6월 말까지 아우디 웨딩카를 지원하는 웨딩 프로모션 '럭셔리 러브 프로젝트(2014 LOVE ACTION: 사랑은 실천이다)'를 진행한다. '구찌 타임피스 앤 주얼리' 커플 아이템 구매 고객(300만원 이상) 중 24명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이 웨딩 프로모션은 신세계백화점 강남, 경기점과 롯데백화점 평촌, AK플라자 분당점의 '구찌 타임피스 앤 주얼리' 매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웨딩카 서비스는 특별 장식된 아우디 A6 차량으로 진행하며 적용지역은 서울 전 지역 및 경기 남부 지역의 예식장으로 제한된다.
신원 남성복 브랜드 '반하트 디 알바자'는 오는 30일까지 청첩장 소지 고객에게 구매금액의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웨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프로모션은 반하트 디 알바자의 백화점 전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토탈 인테리어 브랜드 까사미아는 웨딩 시즌을 맞아 기획 소파 '레미'를 출시했다. 레미는 북유럽 스타일 3인 소파로 고급 천연 소가죽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우수한 내구재로 사용해 견고함을 갖춘 제품. 다음달까지 진행되는 '100일의 행복' 웨딩 프로모션을 통해 신제품인 레미 소파를 30%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아우디 공식딜러 위본모터스 관계자는 "윤달을 피해 상반기로 몰린 웨딩 시즌을 맞아 기존 웨딩기업 외에도 다양한 브랜드들이 웨딩 프로모션을 기획, 진행하고 있다"며 "위본모터스도 럭셔리 러브 프로젝트처럼 주얼리 브랜드와의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아우디 웨딩카를 제공하며 많은 소비자들이 아우디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