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뉴스

기타

대한항공 휴스턴 직항…관광·비지니스· 중남미편의성 '세마리 토끼' 잡았다

기사입력| 2014-04-16 15:12:04
휴스턴스카이라인(사진제공 휴스턴 관광청)
대한항공이 5월 2일 인천발 휴스턴행 직항노선 운영을 시작한다. 휴스턴은 첨단 비즈니스와 다양한 관광자원이 공존하는 지역으로 알려진다. 게다가 칸쿤 등 중남미 대표 휴양지의 경유지로 활용이 가능하다. 업무와 관광, 휴양 등 고객이 원하는 '삼박자'를 모두 갖추고 있는 곳이 휴스턴이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5월 2일부터 매일 총 248석 규모의 B777-200 항공기를 투입해 인천~휴스턴 직항 노선을 운영한다. 인천공항 출발편은 오전 9시 10분 출발해 현지시간 오전 8시 30분에 휴스턴 조지부시 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복편은 오전 10시 40분에 휴스턴공항을 출발해 다음날 오후 3시 30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그동안 휴스턴을 방문하기 위해서는 미국 내 다른 도시를 경유해야만 했다.

▶[토끼1] 비지니스의 천국 '글로벌 기업들 업무 거점' 활용

휴스턴은 미국 텍사스 주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미국 내에서도 네 번째로 많은 210만 명의 인구가 살고 있는 지역이다.

미국 최대의 무역항인 휴스턴 항구와 철도 교통의 중심지라는 지리적 이점을 살려 면화 집산지로 번창하기 시작했으며, 1900년대 초 유전 발견과 함께 석유 정제와 석유화학 산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곳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현재 슈퍼 메이저로 불리는 6대 석유 회사 중 로열 더치 셸, 엑손 모빌, 쉐브론, 코노코 필립스의 4개사가 휴스턴에 주요 업무 거점을 두고 있을 정도.

미항공우주국(NASA)의 존슨 우주센터(Lyndon B. Johnson Space Center)와 세계 최대의 의료 연구기관인 텍사스 의료센터도 자리잡고 있다. 존슨 우주센터는 미항공우주국에서 진행한 유인 우주 비행 프로그램의 핵심이다. 존슨 우주센터가 설치된 1967년 이후부터 휴스턴은 스페이스 시티(Space City)라는 공식 별명이 생겼다. 1969년 7월 달에 첫 발을 디딘 닐 암스트롱(Neil Armstrong)이"휴스턴, 여기는 고요의 기지, 이글이 착륙했다"는 말을 전한 곳이기 때문이다.

세계 최대 의료 연구 기관의 집적지인 텍사스 의료센터는 45개 기관 모두가 비영리 단체다. 이곳에서는 치료, 예방의학, 연구, 교육, 의료 복지 등 의료와 관련된 모든 부분을 다루고 있으며, 특히 심장 수술 부분에서 세계 최고라고 일컬어지고 있다.

휴스턴은 미국 내 비즈니스의 중심지로 국내 기업들 또한 활발히 경제 활동을 펼치고 있다. LG전자, 삼성중공업 및 SK에너지 등 17개 국내 주요기업들이 진출해 있다. 대한항공의 직항노선 운항은 국내 기업의 글로벌 비지니스 가교 역할을 할 전망이다.

▶[토끼2]볼거리 즐길거리 풍부 '카리브해' 크루즈 관광 백미

휴스턴은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부한 곳이다. 그동안 직항 노선이 없어 국내에 잘 알려져지 않았을 뿐이다. 여느 관광지에서 쉽게 즐길 수 없는 우주센터 경험은 이색 체험으로 손색이 없다. 일례로 휴스턴의 존슨 우주센터는 우주의 신비를 탐험할 수 있는 첨단 기술 전시화와 각종 실습활동, 영화관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영화 그래비티와 같이 중력이 없는 우주 생활체험도 가능하다.

다양한 문화 활동은 휴스턴의 매력 중 하나다.

휴스턴에는 오페라(휴스턴 그랜드 오페라), 발레(휴스턴 발레단), 클래식 음악(휴스턴 심포니), 연극(어레이 극장)의 4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브로드웨이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뉴욕에 이어 극장 좌석 숫자는 미국 내 2위를 기록하고 있다.

1924년에 설립되어 4만여점의 예술 작품을 전시하고 있는 텍사스 최대의 미술관인 휴스턴 미술관과, 휴스턴 자연과학 박물관, 휴스턴 동물원 등 시내 관광지 등은 관광의 즐거움을 더한다.

서부 텍사스의 문화를 가득 품은 휴스턴이니만큼 로데오도 빼 놓을 수 없는 구경거리. 그 중에서도 세계 최대 규모의 로데오 휴스턴(Rodeo Houston)에서는 로데오를 포함해 콘서트, 카니발, 바베큐, 가축품평회, 와인 품평회, 가축 경매 등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다. 지난 해만도 250만명이 다녀간 대표적인 휴스턴의 축제다.

아름다운 공원과 녹지는 비즈니스 도시로만 생각하기 쉬운 휴스턴을 더 조화롭게 만들고 있다. 허먼 파크를 비롯해 레이크 휴스턴 파크, 메모리얼 파크 등 휴스턴에는 크고 작은 337개의 공원과 200개 이상의 녹지로 자연 친화적인 모습을 담고 있고, 매일 각종 크고 작은 이벤트들이 열린다.

이밖에 '캐리비안의 해적'의 배경이 된 카리브해를 둘러보는 크루즈 여행과 미국 내 인기 스포츠 3종 세트로 불리는 메이저리그 야구팀(휴스턴 애스트로스)과 프로미식축구팀(휴스턴 텍사스), 미국프로농구(휴스턴 로키츠) 등의 관람도 가능하다.

▶[토끼3] 칸쿤 등 중남미 휴양지 편리한 지원 가능

대한항공의 휴스턴 직항편 취항으로 보다 편리해진 것은 중남미 여행이다. 중남미 주요 도시를 잇는 항공편이 대부분 휴스턴을 중심으로 이뤄져 있기 때문이다. 멕시코 칸쿤으로 가는 길은 더욱 가까워졌다. 칸쿤은 카리브해에 자리잡은 관광지로 미국인들이 은퇴 후 가장 살고 싶은 곳으로 '꿈의 휴양지'로 꼽히는 곳이다.

현재 국내에서 멕시코 칸쿤을 가기 위해서는 인천공항을 출발해 L.A.나 댈러스, 뉴욕 등에서 내린 다음 칸쿤으로 가는 항공기를 갈아타야만 한다. 문제는 L.A.나 댈러스, 뉴욕 등에서 칸쿤으로 가는 항공편들이 드물다는 것이다. 칸쿤행 연결 항공편을 바로 탑승할 수 없어 길면 하루 이상 공항에서 머물러야 하는 상황도 종종 발생했다.

그러나 휴스턴을 이용하면 이같은 문제는 발생하지 않게된다. 중남미행 항공편의 경유지인 만큼 편리하고 빠르게 중남미로 이동이 가능하다.

칸쿤 뿐 아니라 세계적 육상선수 우사인 볼트의 고향은 자메이카와 페루, 칠레,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남미의 아름다운 관광지도 한층 더 편리하게 갈 수 있게 됐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기타 관련기사

고발합니다

고발하러가기버튼
공백
공백

창업정보

더보기
  • 친환경 유기농 전문점 초록마을, 업계 최초 400호점 돌파 친환경 유기농 대표 브랜드 초록마을(대표이사 박용주, www.choroc.com)은 지난 16일 오전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한 초록마을 대구수성점 오픈과 동시에 초록마을 400호점 돌파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초록마을 박용주 대표 등 초록마을 관계자와 대구수성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수성점 신규 오픈과 초록마을 400호점 돌파를 축하하며 컷팅식과 기념촬영 시간을 가졌다.. 초록마을 대구수성점 김태일 점주는 행사를 통해 "평소 건강한 먹을 거리에 대해 관심이 많았고, 창업을 준비하면서 사람들에게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던 중 친환경?유기농 전문점 대표 브랜드인 초록마을이 적합하다고 생각하여 창업을 결심하게 되었다."라며 "더불어 대구수성점이 400호점이라 더욱 뜻 깊게 생각하며, 끊임없이 노력해 1등 가맹점으로 성장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초록마을 박용주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지난 2002년 1호점인 마포점을 시작으로 2012년 300호점 돌파 이후 3년여만에 이룬 쾌거이며, 친환경 유기농 업계 최초이자 독보적인 1위이다."며 "이는 초록마을의 철저하고 엄격한 품질 관리 시스템이 소비자들의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높은 니즈를 충족시켜 줄 수 있었기에 이룰 수 있었던 성과이다. 앞으로도 업계 최고의 품질 관리 시스템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가맹점과 상생하며 함께 발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 프랜차이즈산업협회, 9월3일~5일 제35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개최 국내 최대 규모의 프랜차이즈박람회가 하반기 개최를 앞두고 부스 참가 기업을 선착순 모집한다. (사)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조동민)는 오는 9월3일부터 5일까지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전관에서 개최되는 '제35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참가업체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깊은 역사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의 프랜차이즈박람회는 매번 수만명의 참관객 수를 자랑해 부스 조기 매진이라는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협회는 이번에도 박람회 부스 판매 개시 2주만에 70%가 판매되는 성과를 보이고 있어 조기 매진이 예상되므로 신청을 서둘러 달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협회가 지난 6월 aT센터에서 개최한 '착한박람회'의 취지를 이어가고자 3개의 전시관 중 창의관 한 곳을 기본부스로만 구성, 경기 불황속에서 가맹본부의 참가 부담을 덜어주는 동반상생·나눔 박람회로 주목받고 있다. 협회는 부스 위치 선점에 대한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홈페이지(http://kfaexpo.kr)를 통해서만 신청접수를 받아 선착순 마감한다. 사업기획팀 민재기 차장은 "동반상생과 나눔을 취지로 가맹본부들의 참가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기본부스로만 구성한 전시관을 마련한 데에 참가업체들의 호응이 폭발적이다. 어느 때보다 빠른 부스 참가로 조기 마감이 예상되니 서둘러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는 프랜차이즈 창업 정보와 사업아이템을 수집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보 교류의 장이다. 이번 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고용노동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특허청이 후원예정이며,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주관한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 놀부, 일본 오사카에 복합매장 오픈 종합외식전문기업 (주)놀부(www.nolboo.co.kr, 대표 김준영)가 오는 17일 일본 오사카에 있는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이하 USJ)에 '놀부 셰프스 초이스(Nolboo Chef's Choice)'를 오픈한다. 'Nolboo Chef's Choice'는 놀부 대표 브랜드 놀부보쌈, 놀부부대찌개, 놀부항아리갈비의 다양한 메뉴를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복합매장으로써 놀부 창립 이래 첫 일본 매장이다. 매장은 연평균 관광객 수 1천만 명을 자랑하는 오사카의 명소 USJ에 입점하여 맥도날드, 하드락카페 등유명 글로벌 브랜드 매장과 나란히 자리해 경쟁할 예정이다. 해당 매장은 직영점 형태로 운영되며, 향후 놀부의 일본 진출을 위한 메뉴 및 시장 테스팅, 현지 고객 분석 등을 위한 안테나샵으로 임무를 수행한다. 28년 전통과 노하우가 총망라된 핵심 원료와 KEY MIX, 노하우 품목은 현지공장에서 OEM방식으로 공급된다. 한편, 놀부는 지난 3일 일본 오사카의 호텔 케이한 유니버셜 호텔 타워에서 놀부 김준영 대표, 놀부 고경진 전무, 골든아치재팬 미츠오 타나베 대표, 골든아치재팬 마스히로 나카가와 회장 등 다수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놀부 재팬 조인트벤처 조인식'을 진행했다. 놀부는 일본 맥도날드 출신 임원 위주로 구성된 현지 외식업체 골든아치재팬과 합작회사를 설립, 놀부의 일본 진출을 위한 긴밀한 협력과 교류를 지속할 계획이다. 놀부 COO 고경진 전무이사는 "일본인뿐만 아니라 중국, 동남아 각지의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일본의 대표 관광지인 USJ에 입점함으로써 고객들에게 K-FOOD를 진가를 놀부의 맛을 통해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며, "USJ놀부 매장을 글로벌 대표 매장으로 성장시킬 예정이며, 향후 오사카에 이어 동경, 나고야 등 일본의 핵심 도시 위주로 놀부 브랜드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 놀부, 제1회 나만의 한식 레시피 공모전 시상식 개최 종합외식전문기업 (주)놀부(www.nolboo.co.kr, 대표 김준영)가 24일 성남 본사에서 '제1회 나만의 한식레시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놀부는 28년 간 한식을 기반으로 성장한 국내 대표 외식기업으로써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 잡을 메뉴 개발을 목표로 '나만의 한식레시피 공모전'을 기획했다. 놀부가 주최하고 한식재단이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3월 16일부터 5월 22일까지 전국 고등학생,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보쌈과 부대찌개에 이색 아이디어를 더한 레시피를 주제로 선정했다. 총 217개 출품작이 접수되었으며, 놀부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본선 경연대회를 열고 맛과 참신성, 상품성, 완성도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수상자는 보쌈 부문 △대상 민요한(광양고등학교) △금상 이성호, 최원진(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 △특별상 김슬아(국민대학교), 부대찌개 부문 △대상 문소연, 최지윤(성신여자대학교) △금상 이형준(우송대학교) △특별상 김철진, 박민정(충남대학교) 씨다. 놀부는 대상 300만원, 금상 50만원, 특별상 30만원의 상금과 함께 트로피, 상패를 부상으로 수여했다. 더불어 학생들의 소중한 레시피를 향후 실제 메뉴로 출시하는 안도 긍정 검토할 계획이다. 보쌈 부문 대상을 차지한 문요한 군은 "메뉴를 완성하기까지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는데 영광의 대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멋진 요리사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놀부 안도영 마케팅팀 이사는 "우열을 가리기 힘든 우수한 레시피가 쏟아져 한식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들의 도전과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외식 관련 공모전을 개최해 한식 세계화, 외식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하단테마 카테고리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