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말리가 도시적인 감성의 핸드백 죠이엘로를 출시한다.사진제공=브루노말리
이태리 감성의 패션 브랜드 '브루노말리(BRUNOMAGLI)'가 시크한 감성과 도회적인 무드를 살린 '죠이엘로(GIOIELLO)'를 출시한다.
'죠이엘로'는 감각적이고 스타일리시한 여성들을 위한 세련되고 트렌디한 디자인의 핸드백. 이번 시즌 메가 트렌드인 글로시한 느낌의 메탈릭한 소재와 세련된 컬러 콤비가 돋보이는 '죠이엘로'를 기본으로, 고급스러운 뱀피 소재와 비비드한 컬러감으로 트렌디 감성을 극대화한 '죠이엘로 이그조틱', 미키마우스를 스터드 장식으로 미니멀하게 형상화한 '죠이엘로 미키'까지 총 3가지 라인으로 구성됐다.
'죠이엘로'는 봄, 여름 시즌 자칫 무거워 보일 수 있는 가죽의 단점을 브루노말리만의 기술력으로 보완한 '글로시 브루노 레더' 소재로 탄생한 제품으로 고급 소재와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슬림한 미니백 스타일이지만 실용적인 수납공간과 클러치, 숄더, 크로스 세 가지 형태로 변형이 가능해 어떤 옷에든 매치하기 좋은 트랜스포머 아이템이다. 특히, 체인 장식의 숄더끈은 럭셔리한 포인트 스타일링에 안성맞춤이다.
브루노말리는 '죠이엘로' 출시를 기념해 사전 예약 이벤트를 실시한다.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사전 예약 시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브루노말리 관계자는 "죠이엘로는 브루노말리 2014 S/S시즌 뮤즈인 배우 박신혜가 화보에서 선보이며 출시 전부터 고객들의 문의가 많았던 핸드백이다. 고급스러운 소재와 모던하고 시크한 디자인에 여성스러운 디테일이 매력적인 '죠이엘로'로 세련된 스타일링을 연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죠이엘로, 죠이엘로 미키의 가격은 39만8000원, 죠이엘로 이그조틱은 69만8000원이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