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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가, 봄나들이 테이크아웃 도시락 출시

기사입력| 2014-04-09 16:42:22
세종호텔 테이크아웃 도시락
나들이에 좋은 계절이다. 소풍엔 도시락의 묘미를 빼놓을 수 없다. 봄기운 가득한 야외에서 맛보는 도시락은 산해진미가 부럽지 않다. 본격 나들이 철을 맞아 특급호텔들이 맛난 도시락을 선보이고 있다. '호텔가 테이크아웃 도시락'은 호텔 레스토랑 보다 저렴한데다 다양한 메뉴로 인기다. 김형우 여행전문 기자 hwkim@sportschosun.com



▶세종호텔=라운지&다이닝 베르디와 중식당 황궁은 양식과 중식 도시락을 선보였다. 베르디에서는 마르살라 소스 안심스테이크(2만9000원), 발사믹 버섯양파볶음을 곁들인 불고기(2만4000원), 스위트 칠리 소스 치킨스테이크(1만4000원), 붉은 피멘토 소스 연어구이(1만9000원) 등 4가지 도시락을 선보이고 있다. 모든 메뉴에 샐러드, 브로콜리, 채소(허니비트·통감자·통마늘·파인애플)구이, 영양밥 또는 볶음밥, 올리브, 피클, 과일, 빵, 생수 1병을 제공한다. 중식당 황궁은 몽골리안 등심, 팔보채, 새우볶음밥 등으로 구성된 세트 메뉴 4가지(

패밀리레스토랑 가격에 봄꽃 만개한 야외에서 호텔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것. 모든 메뉴에 샐러드, 허니비트 구이, 통감자 구이 등이 포함된다. 중식당 황궁은 XO해물볶음밥, 팔보채, 몽골리안 등심, 칠리중새우가 들어가는 청 세트(2만9000원), 새우볶음밥, 고추잡채, 류산슬의 명 세트(2만4000원), 야채볶음밥, 연어샐러드, 궁보치킨의 당 세트 (1만9000원), 볶음밥, 사천닭고기, 깐풍만두, 냉채의 수 세트(1만4000원)등을 판매한다. 베르디(02-3705-9146), 황궁(02-3705-9240)



▶밀레니엄 서울 힐튼=델리카트슨 실란트로 델리, 일식당 겐지에서 서울성곽길 산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테이크아웃' 메뉴를 선보였다. 1층 델리에서는 각종 샌드위치를 판매한다. 7500원 클럽 샌드위치부터 1만 1000원짜리 로스트비프 샌드위치까지 다양하다. 샐러드(1만 2000~2만 원)와 조각 케이크(6600~1만 2000원)도 있다. 일식당 겐지에서는 4가지 종류의 테이크아웃 런치박스 세트(5만~8만3000원)와 스시세트(7만8000~9만원)를 예약 판매 중이다. 장어, 전복 등 고급식재료가 들어가는 만큼 가격대도 높은 편이다. 델리(02-317-3064), 겐지(02-317-3240)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로비라운지& 델리에서 '스프링 피크닉 박스'를 판매하고 있다. 호텔 셰프가 직접 준비한 샌드위치와 파이, 쿠키, 제철 과일 그리고 음료까지 포함돼 있다. 2만 2000원(02)2270-3101

▶그랜드 하얏트 서울=더 델리에서 런치 세트를 선보였다. 입맛에 따라 아보카도, 닭고기 호두, 훈제 칠면조 등 7가지 샌드위치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샐러드 2종류, 제철 과일, 수제 쿠키 등을 포함해 4만 3000원. (02)799-8167

▶콘래드 서울= 파스티체리아 델리에서는 '체리 블로섬 스프링 피크닉 박스'를 선보였다. 유기농 샐러드와 가츠오부시를 곁들인 메밀국수, 베트남 스프링롤 등으로 구성된 '아시안 피크닉 박스'(2만 1500원)와 토마토, 모차렐라 치즈, 살라미, 건과류 모둠, 파스타 샐러드 등 이탈리아 음식으로 꾸민 '아트리오 피크닉 박스'(2만 6500원) 등이 있다. (02)6137-7120

▶롯데호텔 서울=본관 브레드숍 델리카한스에서는 아침을 거른 직장인을 위한 '브랙퍼스트 투 고 박스(Breakfast to go box)'를 판매한다. 크로아상 2종, 오렌지, 커피, 보타니 주스, 생수로 구성된 박스로 오전 10시까지 3만원에 판다. 호텔 투숙객은 조식 쿠폰으로도 구매가 가능하다. (02)317-7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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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놀부, 제1회 나만의 한식 레시피 공모전 시상식 개최 종합외식전문기업 (주)놀부(www.nolboo.co.kr, 대표 김준영)가 24일 성남 본사에서 '제1회 나만의 한식레시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놀부는 28년 간 한식을 기반으로 성장한 국내 대표 외식기업으로써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 잡을 메뉴 개발을 목표로 '나만의 한식레시피 공모전'을 기획했다. 놀부가 주최하고 한식재단이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3월 16일부터 5월 22일까지 전국 고등학생,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보쌈과 부대찌개에 이색 아이디어를 더한 레시피를 주제로 선정했다. 총 217개 출품작이 접수되었으며, 놀부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본선 경연대회를 열고 맛과 참신성, 상품성, 완성도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수상자는 보쌈 부문 △대상 민요한(광양고등학교) △금상 이성호, 최원진(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 △특별상 김슬아(국민대학교), 부대찌개 부문 △대상 문소연, 최지윤(성신여자대학교) △금상 이형준(우송대학교) △특별상 김철진, 박민정(충남대학교) 씨다. 놀부는 대상 300만원, 금상 50만원, 특별상 30만원의 상금과 함께 트로피, 상패를 부상으로 수여했다. 더불어 학생들의 소중한 레시피를 향후 실제 메뉴로 출시하는 안도 긍정 검토할 계획이다. 보쌈 부문 대상을 차지한 문요한 군은 "메뉴를 완성하기까지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는데 영광의 대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멋진 요리사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놀부 안도영 마케팅팀 이사는 "우열을 가리기 힘든 우수한 레시피가 쏟아져 한식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들의 도전과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외식 관련 공모전을 개최해 한식 세계화, 외식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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