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뉴스

기타

사이판의 매력 "가족과 함께라면 여기가 지상낙원"

기사입력| 2014-04-08 16:50:53
마나가하섬 전경.
사이판은 가족여행지로 손꼽히는 명소 중 하나다. 맑은 공기를 마시는 자체로 비염 증상도 없어진다고 하니 이만한 곳이 없다. 게다가 에메랄드빛 바다와 어울리는 연중 따뜻한 날씨는 각종 엑티비티를 즐기는 즐거움을 한층 고조시킨다. 무엇보다 아이와 여성에 대한 배려와 존중이 자연스레 몸에 밴 현지인들의 생활습관은 안전성에 대한 걱정도 잊게 만든다. 일례로 길을 건너려고 서있기만 해도 운전자들은 차를 멈춘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아이와 여행이라면 '상당한' 수고를 덜 수 있다.

사이판은 서태평양 북마리아나 제도에 위치해 있다. 남북으로는 약 24km, 동서로는 최대 10km밖에 안 되는 자그마한 섬이다. 그러나 눈에 보이는 자연은 한폭의 그림과 같다.

마라이나제도 관광청 관계자는 "사이판은 1년 내내 큰 기후변화 없이 평균 27도를 유지하고 있다"며 "습도가 높지 않아 불쾌지수가 낮고, 다양한 해양스포츠와 체험거리, 볼거리가 많아 세계인들의 즐겨 찾는 휴양지"라고 말했다.

그도 그럴 것이 사이판은 산호초가 바다 위로 솟아올라 만들어진 섬이다. 섬 주위를 둘러싼 산호들로 바다색이 아름답다. 적도부근의 높은 염도 덕에 바닷가의 비릿한 냄새도 없다.

사이판은 지구상에서 가장 깊은 마리아나 해구(1만900m)가 있는 곳으로 그 깊이에 따라 바다의 색깔도 다채로워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마다 감탄을 금치 못한다.

▶때 묻지 않은 순수한 자연 '눈과 귀가 즐겁다'

사이판의 볼거리는 크게 세 가지다. 마나가하섬 투어가 대표적. 마나가하섬은 사이판 본섬에서 배로 10여분 떨어져 있는 작은 섬으로 볼거리가 풍부하다. 수심이 얕은 에메랄드 빛 산호 사이로 다양한 어종의 물고기들과 바다생물들이 서식해 많은 관광객들은 스노클링을 즐기는 데 안성맞춤이다.

마나가하섬은 페리를 타고 이동하거나 페러세일링을 통해 섬으로 들어갈 수 있다. 페러세일링을 할 경우 하늘에서 마나가하섬 전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마나가하섬은 전체 둘레가 1.5km로 걸어서 15분이면 모두 둘러볼 수 있을 정도로 아주 작은 섬이지만 즐길 거리가 다양하다. 수심이 얕은 에메랄드 빛 산호바다가 멀리까지 이어져 있고 다양한 어종의 물고기들과 바다생물들이 서식해 많은 관광객들은 스노클링 하러 이곳을 많이 찾는다.

새섬과 만세절벽도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새섬은 바다 위에 솟아 오른 석회암으로 이루어진 섬으로 새들이 둥지를 틀고 사는 섬이다. 작은 구멍에서 들이 표면에 나 있는 수많은 구멍 속으로 모여들어 장관을 이룬다. 새섬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바다 전망도 일품이다.

만세절벽은 사이판 최북단에 위치한 80m 높이의 절벽이다. 일본이 세계2차 세계대전에서 패망하며 일본군들이 "천황폐하 만세"를 부르며 뛰어내려 만세절벽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경비행기 10분거리 티니안에서 느끼는 여유

티니안은 국내에 아직 생소한 장소다. 티니안은 인류 역사상 처음과 마지막으로 터졌던 원자폭탄을 비행기에 적재한 곳으로 역시적 가치를 품고 있다. 사이판에서 5km 가량 떨어져 잇는 곳으로 경비행기를 타고 10분정도면 갈 수 있다. 티니안의 매력은 자연스러움에 있다. 사람의 손길이 많이 닿지 않아 흡사 과거로 돌아간 듯 한 느낌마저 들게 한다.

인적이 드문 한적한 티니안은 가꿔지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매력을 품고 있다. 게다가 티니안만의 볼거리도 풍부하다. 바도가 치면 바위에 뚫린 구멍으로 천연 분수가 되는 블로홀을 비롯해 개인 프라이빗 비치처럼 느껴지는 작은 비치는 연인과 사랑을 속삭이기에 안성맞춤이다. 해변의 백사장에서 산호가 닳아 별 모양이 된 자그마한 산호모래도 볼거리 중 하나다. 조용한 섬이지만 티니안의 액티비티활동은 다양하다. 티니안의 해변은 체험 다이빙과 스노클링 등 다양한 수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보트를 타고 수심 30m 이상 되는 태평양 앞바다를 누비며 낚시(트롤링)을 통해 참치를 비롯해 대형 어류를 잡을 수 있고, 트롤링이 끝난후 싱싱한 회를 맛 볼 수도 있다.

▶사이판 여행 팁 A to Z '항공부터 숙박까지'

아시아나항공이 인천에서 사이판까지 매일 운항하고 있다. 그동안 비싼 비행기표 가격에 사이판 여행을 망설였다면 다이나믹에어웨이즈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다이나믹에어웨이즈는 4월 30일부터는 수요일과 토요일 주 2회에 걸쳐 인천에서 사이판까지 운항할 예정이다. 다이나믹 에어웨이즈는 75년의 역사를 가진 다이나믹 아비에이션의 자회사로, 미국 버지니아 주에 본사를 두고 있다. 미연방 교통부와 미연방 항공청으로부터 미국 항공운송에 관한 안전규정 법령에 의거해 항공운송 인증을 획득한 다이나믹 에어웨이즈는 현재 사이판-북경, 항주 등 주요도시를 주 6~10회 운항 중이다.

사이판의 호텔은 번화가인 가라판을 중심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공항과 거리가 멀다는 게 단점. 저녁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계획을 짰다면 코랄 오션 포인트 리조트 클럽을 이용하면 좋다. 그동안 일본인 상대로 운영,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곳으로 PGA정식 규격의 골프장을 갖추고 있어 저렴한 가격에 라운딩도 가능하다. 아진간 곶의 해안선을 따라 만들어진 시사이드코스 형태의 이 골프장은 전체 18개홀. 특히 7번과 14번홀은 경치가 아름다워 코랄 오션 포인트 리조트의 명물로 손꼽힌다. 사이판국제공항에서 5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코랄 오션 포인트 리조트는 2012년 이랜드그룹이 인수, 현재 객실 리모델링을 통해 서비스 품질력 향상에 나서고 있다.

티니안의 숙박은 '티니안 다이너스트 호텔'이 유일하다. 다이너스타 호텔은 오랜 전통을 갖고 있는 곳으로 최근 리모델링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호텔 체크인시에 무료로 제공되는 20달러 상당의 게임머니 교환 쿠폰으로 카지노 내에서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카지노에 별다른 흥미가 없어도 즐길 거리는 충분하다.

다이너스티 호텔은 412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객실 리모델링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객실 재정비가 모두 완료되면 더 쾌적하고 세련된 시설을 갖추고 관광객을 맞게 된다. 마리아나관광청(www.mymarianas.co.kr)은 홈페이지에서 마리아나 제도의 테마별 여행정보, 여행 팁등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사이판·티니안=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기타 관련기사

고발합니다

고발하러가기버튼
공백
공백

창업정보

더보기
  • 친환경 유기농 전문점 초록마을, 업계 최초 400호점 돌파 친환경 유기농 대표 브랜드 초록마을(대표이사 박용주, www.choroc.com)은 지난 16일 오전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한 초록마을 대구수성점 오픈과 동시에 초록마을 400호점 돌파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초록마을 박용주 대표 등 초록마을 관계자와 대구수성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수성점 신규 오픈과 초록마을 400호점 돌파를 축하하며 컷팅식과 기념촬영 시간을 가졌다.. 초록마을 대구수성점 김태일 점주는 행사를 통해 "평소 건강한 먹을 거리에 대해 관심이 많았고, 창업을 준비하면서 사람들에게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던 중 친환경?유기농 전문점 대표 브랜드인 초록마을이 적합하다고 생각하여 창업을 결심하게 되었다."라며 "더불어 대구수성점이 400호점이라 더욱 뜻 깊게 생각하며, 끊임없이 노력해 1등 가맹점으로 성장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초록마을 박용주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지난 2002년 1호점인 마포점을 시작으로 2012년 300호점 돌파 이후 3년여만에 이룬 쾌거이며, 친환경 유기농 업계 최초이자 독보적인 1위이다."며 "이는 초록마을의 철저하고 엄격한 품질 관리 시스템이 소비자들의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높은 니즈를 충족시켜 줄 수 있었기에 이룰 수 있었던 성과이다. 앞으로도 업계 최고의 품질 관리 시스템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가맹점과 상생하며 함께 발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 프랜차이즈산업협회, 9월3일~5일 제35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개최 국내 최대 규모의 프랜차이즈박람회가 하반기 개최를 앞두고 부스 참가 기업을 선착순 모집한다. (사)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조동민)는 오는 9월3일부터 5일까지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전관에서 개최되는 '제35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참가업체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깊은 역사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의 프랜차이즈박람회는 매번 수만명의 참관객 수를 자랑해 부스 조기 매진이라는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협회는 이번에도 박람회 부스 판매 개시 2주만에 70%가 판매되는 성과를 보이고 있어 조기 매진이 예상되므로 신청을 서둘러 달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협회가 지난 6월 aT센터에서 개최한 '착한박람회'의 취지를 이어가고자 3개의 전시관 중 창의관 한 곳을 기본부스로만 구성, 경기 불황속에서 가맹본부의 참가 부담을 덜어주는 동반상생·나눔 박람회로 주목받고 있다. 협회는 부스 위치 선점에 대한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홈페이지(http://kfaexpo.kr)를 통해서만 신청접수를 받아 선착순 마감한다. 사업기획팀 민재기 차장은 "동반상생과 나눔을 취지로 가맹본부들의 참가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기본부스로만 구성한 전시관을 마련한 데에 참가업체들의 호응이 폭발적이다. 어느 때보다 빠른 부스 참가로 조기 마감이 예상되니 서둘러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는 프랜차이즈 창업 정보와 사업아이템을 수집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보 교류의 장이다. 이번 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고용노동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특허청이 후원예정이며,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주관한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 놀부, 일본 오사카에 복합매장 오픈 종합외식전문기업 (주)놀부(www.nolboo.co.kr, 대표 김준영)가 오는 17일 일본 오사카에 있는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이하 USJ)에 '놀부 셰프스 초이스(Nolboo Chef's Choice)'를 오픈한다. 'Nolboo Chef's Choice'는 놀부 대표 브랜드 놀부보쌈, 놀부부대찌개, 놀부항아리갈비의 다양한 메뉴를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복합매장으로써 놀부 창립 이래 첫 일본 매장이다. 매장은 연평균 관광객 수 1천만 명을 자랑하는 오사카의 명소 USJ에 입점하여 맥도날드, 하드락카페 등유명 글로벌 브랜드 매장과 나란히 자리해 경쟁할 예정이다. 해당 매장은 직영점 형태로 운영되며, 향후 놀부의 일본 진출을 위한 메뉴 및 시장 테스팅, 현지 고객 분석 등을 위한 안테나샵으로 임무를 수행한다. 28년 전통과 노하우가 총망라된 핵심 원료와 KEY MIX, 노하우 품목은 현지공장에서 OEM방식으로 공급된다. 한편, 놀부는 지난 3일 일본 오사카의 호텔 케이한 유니버셜 호텔 타워에서 놀부 김준영 대표, 놀부 고경진 전무, 골든아치재팬 미츠오 타나베 대표, 골든아치재팬 마스히로 나카가와 회장 등 다수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놀부 재팬 조인트벤처 조인식'을 진행했다. 놀부는 일본 맥도날드 출신 임원 위주로 구성된 현지 외식업체 골든아치재팬과 합작회사를 설립, 놀부의 일본 진출을 위한 긴밀한 협력과 교류를 지속할 계획이다. 놀부 COO 고경진 전무이사는 "일본인뿐만 아니라 중국, 동남아 각지의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일본의 대표 관광지인 USJ에 입점함으로써 고객들에게 K-FOOD를 진가를 놀부의 맛을 통해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며, "USJ놀부 매장을 글로벌 대표 매장으로 성장시킬 예정이며, 향후 오사카에 이어 동경, 나고야 등 일본의 핵심 도시 위주로 놀부 브랜드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 놀부, 제1회 나만의 한식 레시피 공모전 시상식 개최 종합외식전문기업 (주)놀부(www.nolboo.co.kr, 대표 김준영)가 24일 성남 본사에서 '제1회 나만의 한식레시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놀부는 28년 간 한식을 기반으로 성장한 국내 대표 외식기업으로써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 잡을 메뉴 개발을 목표로 '나만의 한식레시피 공모전'을 기획했다. 놀부가 주최하고 한식재단이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3월 16일부터 5월 22일까지 전국 고등학생,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보쌈과 부대찌개에 이색 아이디어를 더한 레시피를 주제로 선정했다. 총 217개 출품작이 접수되었으며, 놀부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본선 경연대회를 열고 맛과 참신성, 상품성, 완성도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수상자는 보쌈 부문 △대상 민요한(광양고등학교) △금상 이성호, 최원진(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 △특별상 김슬아(국민대학교), 부대찌개 부문 △대상 문소연, 최지윤(성신여자대학교) △금상 이형준(우송대학교) △특별상 김철진, 박민정(충남대학교) 씨다. 놀부는 대상 300만원, 금상 50만원, 특별상 30만원의 상금과 함께 트로피, 상패를 부상으로 수여했다. 더불어 학생들의 소중한 레시피를 향후 실제 메뉴로 출시하는 안도 긍정 검토할 계획이다. 보쌈 부문 대상을 차지한 문요한 군은 "메뉴를 완성하기까지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는데 영광의 대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멋진 요리사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놀부 안도영 마케팅팀 이사는 "우열을 가리기 힘든 우수한 레시피가 쏟아져 한식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들의 도전과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외식 관련 공모전을 개최해 한식 세계화, 외식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하단테마 카테고리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