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뉴스

기타

프리미엄 브랜드에 품격있는 광고 전성시대

기사입력| 2014-02-25 16:40:54
조지아 캔커피 하정우의 직장인 품격 광고의 한장면.
'광고에도 품격이 있다.'

프리미엄 브랜드 전성시대다.

경기 불황으로 인해 소비가 위축된다고는 하지만 예외인 곳이 있다. 프리미엄 브랜드다. 소비를 선도하고 브랜드 가치를 견인하는 프리미엄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욕구는 갈수록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프리미엄 브랜드는 화장품, 스마트폰, 커피 등 카테고리를 막론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프리미엄 브랜드의 시장 확대에 맞춰 제품의 프리미엄 컨셉트를 전달하기 위해 광고에도 품격이 담겨지고 있다.

경쟁 브랜드와 차별화된 고 품격 이미지와 스토리를 전달하려는 광고 경쟁이 가열되는 것이다.

품격있는 이미지의 톱 모델을 캐스팅해 제품의 프리미엄 가치를 전달하는 브랜드가 가장 많지만 제품 자체의 프리미엄 특성을 부각시키는 품격 광고도 등장해 품격 광고의 또다른 한 축을 형성해 나가고 있다.

▶프리미엄 모델을 앞세워라

대표적인 사례가 최근 새롭게 등장한 캔커피 조지아의 광고다. 조지아는 이달 중순 모델 하정우를 통해 자신의 일에서 인정받는 프로페셔널하고 여유로운 직장인의 품격을 이야기하는 CF를 소개했다.

조지아의 새 TV CF에서 하정우는 '출근 시간이 지켜져야 한다면 퇴근 시간도 지켜져야 한다. 이것이 직장인의 품격'이라는 내레이션에 걸맞게 6시 정각이 되자 당당하게 퇴근하면서 커피 한 잔을 마시며 휴식을 취하는 품격 연기를 보인다.

코카-콜라사가 프리미엄 캔커피 브랜드로 내놓은 조지아 에메랄드 마운틴 블렌드의 고품격 메시지 전달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컨셉트다.

코카-콜라사 측은 "화가 영화감독 배우 등 다방면에서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하정우가 조지아가 추구하는 품격있는 직장인의 모습을 잘 보여 줄 수 있다고 판단해 모델로 발탁했다"고 말했다.

장동건와 원빈도 품격 광고의 또다른 대표 주자다. 장동건은 '아이오페 맨 바이오 에센스'의 '피부 컨디셔닝 편' CF에서 품격 있는 미중년의 포스를 뽐내며 '피부만 좋아져도 남자는 확 달라보인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고, 원빈은 비오템의 '포스 수프림 안티에이징 세럼' 광고를 통해 원조 꽃미남 배우의 품격 매력을 전파하고 있다.

이병헌의 베가 시크릿 광고 역시 최근 브라운관에서 빼놓을 수 없는 품격 CF 중 하나다. '당신의 스마트폰, 당신의 비밀을 완벽하게 지킬 수 있는가'라는 물음을 던진 후 품격있는 보이스로 베가 시크릿의 지문 인식 기능을 품격 있게 전달, 다른 스마트 폰 제품들과의 차별화에 성공했다는 분석이다.

▶프리미엄 이미지를 부각시켜라

반면 기존에 톱모델 캐스팅을 통해 프리미엄 이미지를 전달해왔던 자동차, 가전 제품들은 제품 자체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광고 제작으로 전략을 수정하는 모습이다. 유럽 명차의 본고장 독일 프랑크푸르트 시내를 배경으로 제작된 기아차 'K9' 광고의 경우 배우 이서진의 내레이션을 통해 '이곳의 명차들에 묻는다. 무엇이 오늘의 명차를 만드는가' 라는 카피와 함께 '한 단계 엄격해지고 세상은 발전한다'는 광고 문구로 제품의 프리미엄 컨셉트를 전달하고 있다.

또 김연아, 전지현, 현빈 등 톱 모델 캐스팅을 통해 에어컨, 냉장고, TV 등 주요 제품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전달해왔던 삼성전자는 올 하반기부터 프리미엄 제품 자체를 주인공으로 내세우는 쪽으로 방향을 선회할 것으로 알려졌다. 제품 자체의 퀄리티를 높여 프리미엄 라인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종전 톱스타들을 기용해 제품을 광고하던 마케팅 전략을 전면 수정해 빠르면 올 하반기부터는 제품 위주의 품격 광고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기타 관련기사

고발합니다

고발하러가기버튼
공백
공백

창업정보

더보기
  • 친환경 유기농 전문점 초록마을, 업계 최초 400호점 돌파 친환경 유기농 대표 브랜드 초록마을(대표이사 박용주, www.choroc.com)은 지난 16일 오전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한 초록마을 대구수성점 오픈과 동시에 초록마을 400호점 돌파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초록마을 박용주 대표 등 초록마을 관계자와 대구수성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수성점 신규 오픈과 초록마을 400호점 돌파를 축하하며 컷팅식과 기념촬영 시간을 가졌다.. 초록마을 대구수성점 김태일 점주는 행사를 통해 "평소 건강한 먹을 거리에 대해 관심이 많았고, 창업을 준비하면서 사람들에게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던 중 친환경?유기농 전문점 대표 브랜드인 초록마을이 적합하다고 생각하여 창업을 결심하게 되었다."라며 "더불어 대구수성점이 400호점이라 더욱 뜻 깊게 생각하며, 끊임없이 노력해 1등 가맹점으로 성장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초록마을 박용주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지난 2002년 1호점인 마포점을 시작으로 2012년 300호점 돌파 이후 3년여만에 이룬 쾌거이며, 친환경 유기농 업계 최초이자 독보적인 1위이다."며 "이는 초록마을의 철저하고 엄격한 품질 관리 시스템이 소비자들의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높은 니즈를 충족시켜 줄 수 있었기에 이룰 수 있었던 성과이다. 앞으로도 업계 최고의 품질 관리 시스템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가맹점과 상생하며 함께 발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 프랜차이즈산업협회, 9월3일~5일 제35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개최 국내 최대 규모의 프랜차이즈박람회가 하반기 개최를 앞두고 부스 참가 기업을 선착순 모집한다. (사)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조동민)는 오는 9월3일부터 5일까지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전관에서 개최되는 '제35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참가업체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깊은 역사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의 프랜차이즈박람회는 매번 수만명의 참관객 수를 자랑해 부스 조기 매진이라는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협회는 이번에도 박람회 부스 판매 개시 2주만에 70%가 판매되는 성과를 보이고 있어 조기 매진이 예상되므로 신청을 서둘러 달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협회가 지난 6월 aT센터에서 개최한 '착한박람회'의 취지를 이어가고자 3개의 전시관 중 창의관 한 곳을 기본부스로만 구성, 경기 불황속에서 가맹본부의 참가 부담을 덜어주는 동반상생·나눔 박람회로 주목받고 있다. 협회는 부스 위치 선점에 대한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홈페이지(http://kfaexpo.kr)를 통해서만 신청접수를 받아 선착순 마감한다. 사업기획팀 민재기 차장은 "동반상생과 나눔을 취지로 가맹본부들의 참가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기본부스로만 구성한 전시관을 마련한 데에 참가업체들의 호응이 폭발적이다. 어느 때보다 빠른 부스 참가로 조기 마감이 예상되니 서둘러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는 프랜차이즈 창업 정보와 사업아이템을 수집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보 교류의 장이다. 이번 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고용노동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특허청이 후원예정이며,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주관한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 놀부, 일본 오사카에 복합매장 오픈 종합외식전문기업 (주)놀부(www.nolboo.co.kr, 대표 김준영)가 오는 17일 일본 오사카에 있는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이하 USJ)에 '놀부 셰프스 초이스(Nolboo Chef's Choice)'를 오픈한다. 'Nolboo Chef's Choice'는 놀부 대표 브랜드 놀부보쌈, 놀부부대찌개, 놀부항아리갈비의 다양한 메뉴를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복합매장으로써 놀부 창립 이래 첫 일본 매장이다. 매장은 연평균 관광객 수 1천만 명을 자랑하는 오사카의 명소 USJ에 입점하여 맥도날드, 하드락카페 등유명 글로벌 브랜드 매장과 나란히 자리해 경쟁할 예정이다. 해당 매장은 직영점 형태로 운영되며, 향후 놀부의 일본 진출을 위한 메뉴 및 시장 테스팅, 현지 고객 분석 등을 위한 안테나샵으로 임무를 수행한다. 28년 전통과 노하우가 총망라된 핵심 원료와 KEY MIX, 노하우 품목은 현지공장에서 OEM방식으로 공급된다. 한편, 놀부는 지난 3일 일본 오사카의 호텔 케이한 유니버셜 호텔 타워에서 놀부 김준영 대표, 놀부 고경진 전무, 골든아치재팬 미츠오 타나베 대표, 골든아치재팬 마스히로 나카가와 회장 등 다수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놀부 재팬 조인트벤처 조인식'을 진행했다. 놀부는 일본 맥도날드 출신 임원 위주로 구성된 현지 외식업체 골든아치재팬과 합작회사를 설립, 놀부의 일본 진출을 위한 긴밀한 협력과 교류를 지속할 계획이다. 놀부 COO 고경진 전무이사는 "일본인뿐만 아니라 중국, 동남아 각지의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일본의 대표 관광지인 USJ에 입점함으로써 고객들에게 K-FOOD를 진가를 놀부의 맛을 통해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며, "USJ놀부 매장을 글로벌 대표 매장으로 성장시킬 예정이며, 향후 오사카에 이어 동경, 나고야 등 일본의 핵심 도시 위주로 놀부 브랜드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 놀부, 제1회 나만의 한식 레시피 공모전 시상식 개최 종합외식전문기업 (주)놀부(www.nolboo.co.kr, 대표 김준영)가 24일 성남 본사에서 '제1회 나만의 한식레시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놀부는 28년 간 한식을 기반으로 성장한 국내 대표 외식기업으로써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 잡을 메뉴 개발을 목표로 '나만의 한식레시피 공모전'을 기획했다. 놀부가 주최하고 한식재단이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3월 16일부터 5월 22일까지 전국 고등학생,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보쌈과 부대찌개에 이색 아이디어를 더한 레시피를 주제로 선정했다. 총 217개 출품작이 접수되었으며, 놀부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본선 경연대회를 열고 맛과 참신성, 상품성, 완성도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수상자는 보쌈 부문 △대상 민요한(광양고등학교) △금상 이성호, 최원진(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 △특별상 김슬아(국민대학교), 부대찌개 부문 △대상 문소연, 최지윤(성신여자대학교) △금상 이형준(우송대학교) △특별상 김철진, 박민정(충남대학교) 씨다. 놀부는 대상 300만원, 금상 50만원, 특별상 30만원의 상금과 함께 트로피, 상패를 부상으로 수여했다. 더불어 학생들의 소중한 레시피를 향후 실제 메뉴로 출시하는 안도 긍정 검토할 계획이다. 보쌈 부문 대상을 차지한 문요한 군은 "메뉴를 완성하기까지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는데 영광의 대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멋진 요리사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놀부 안도영 마케팅팀 이사는 "우열을 가리기 힘든 우수한 레시피가 쏟아져 한식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들의 도전과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외식 관련 공모전을 개최해 한식 세계화, 외식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하단테마 카테고리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