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뉴스

기타

새해 직급별 연봉협상 노하우...가능성 어필해야

기사입력| 2013-12-25 07:48:31
새해와 함께 다가오는 연봉협상 시즌. 직장인들은 연봉 인상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

취업포털 사람인은 직장인들이 놓치지 말아야 할 '직급별 연봉협상 기술'을 최근 공개했다.

▲신입사원은 협상 대신 궁금증을 해소해라

신입사원에게 연봉협상은 사실상 큰 의미는 없다고 보면 된다. 회사입장에선 아직 투자하는 단계로 이미 능력대비 연봉을 많이 받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즉, 협상보다 상사가 인사평가와 협상을 준비하는 과정, 회사 분위기 등을 배우고 자신에게 필요한 알짜 정보를 얻는 기회로 만드는 것이 현명한 신입사원의 자세다

우선 연봉 및 승진 관련 질문 리스트를 만들자. 경험이 없는 만큼 연봉 체계, 승진 절차 등이 어떻게 되는지 잘 몰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질문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기업마다 정책이 다르기 때문에 확실한 정보라고 보기 어렵다. 인사담당자와 독대할 수 있는 연봉협상 시간은 이와 관련된 질문을 거리낌없이 할 수 있는 공식적인 기회이다. 평소 물어보기 곤란했던 것을 알아내는 것만으로도 신입사원들은 연봉협상 기회를 200% 활용한 것이다. 마지막으로 연봉협상의 첫째 조건은 '비밀 협상'임을 기억해야 한다.

▲대리급, 가능성을 어필

대리급은 잡다한 일부터 프로젝트성 업무까지 본격적인 성과를 내기 시작하는 만큼 연봉 협상에 대한 기대도 커지는 시기. 하지만, 대기업은 자체 연봉테이블이 있고, 중견 및 중소기업도 평균 연봉 인상률을 유지하고 있어 통보 받을 가능성이 높다. 단, 케이스별로 세부 조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협상 시 제시하는 희망연봉은 업종별, 직급별, 연차별로 연봉 수준을 파악한 후 본인의 희망보다 약간 높게 책정하면 된다.

아직까지 협상이 아닌 통보를 받는다고 의기소침할 필요는 없다. 다음을 위해 힘을 비축한다는 생각으로 본인의 역할, 성과 등을 적극적으로 알려야 한다. 연봉협상 담당자가 직원들의 모든 업무와 회사 기여도를 면밀히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에 본인의 애사심과 열정, 업무 전문성 등을 성공적으로 어필한다면 올해 인사평가와 다음 연봉 협상 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다.

▲과장 및 차장급은 데이터 근거로 적극적으로 어필

회사에서 중간관리자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과장 및 차장급은 어떤 성과에 집중해서 설득하느냐에 따라서 본인의 평가, 가치가 달라지기 때문에 철저한 전략을 세워야 한다. 일단, 협상에서는 객관적이고 수치화 된 자료를 가지고 있다면 성공확률을 높일 수 있다. 본인이 맡았던 프로젝트와 회사에 기여한 부분 등을 수치자료로 설득해야 하기 때문이다. 영업 등 성과가 뚜렷한 업무가 아니더라도 주간, 월간 보고 등을 참고하여 계량화할 수는 있을 것이다. 특히, 회사에 기여한 부분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정리하는 것이 좋다. 수치, 계량화 작업 등은 한번에 정리하기 어렵기 때문에 미리 준비해 두어야 한다. 성과를 정리할 때에는 경력 기술서 양식을 참고하고, 업무 관련 자격증 취득, 교육 이수를 통한 전문성 향상 등의 성과가 있다면 이 부분도 놓치지 말고 알려야 한다.

이와 함께 관련 업직종 연봉 수준도 알고 있으면 연봉협상 전략을 세우는데 도움이 된다. 취업포털 사람인의 연봉통계 서비스를 이용하면 다양한 연봉정보를 한 눈에 간편하게 볼 수 있다.

▲부장급 이상, 플랜B를 준비

회사에 대한 열정과 애사심은 신입사원에게만 필요한 조건이 아니다. 부장급 이상은 직원들을 리더십 있게 이끌어 가는 등 모범을 보여야 하는 만큼 연봉협상에서도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다. 연봉협상 시 회사가 승승장구하면 상관없지만, 사정이 어렵다면 무조건 연봉 인상만을 고집해서는 안 된다.

이때 제시한 희망 연봉에 못 미치는 연봉을 제시 받았을 때를 대비한 대안, 즉 플랜B를 준비해야 한다. 연말 상여금, 복리후생비, 성과급 비율, 휴가일수 등 차선책을 제시하는 것이다. 연봉 협상을 적극적으로 한다는 것은 앞으로도 계속 근무를 한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지나치게 연봉에만 집착하거나, 트러블을 만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사람인의 임민욱 팀장은 "연봉협상 시 본인의 요구가 관철되지 않는다고 해서 섣불리 퇴사를 결심하고, 이를 회사에 알리는 실수를 범하지 말아야 한다"며 "내년 연봉보다 중요한 것은 5, 10년 후 본인의 커리어임을 기억하고, 현명한 연봉협상을 준비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기타 관련기사

고발합니다

고발하러가기버튼
공백
공백

창업정보

더보기
  • 친환경 유기농 전문점 초록마을, 업계 최초 400호점 돌파 친환경 유기농 대표 브랜드 초록마을(대표이사 박용주, www.choroc.com)은 지난 16일 오전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한 초록마을 대구수성점 오픈과 동시에 초록마을 400호점 돌파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초록마을 박용주 대표 등 초록마을 관계자와 대구수성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수성점 신규 오픈과 초록마을 400호점 돌파를 축하하며 컷팅식과 기념촬영 시간을 가졌다.. 초록마을 대구수성점 김태일 점주는 행사를 통해 "평소 건강한 먹을 거리에 대해 관심이 많았고, 창업을 준비하면서 사람들에게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던 중 친환경?유기농 전문점 대표 브랜드인 초록마을이 적합하다고 생각하여 창업을 결심하게 되었다."라며 "더불어 대구수성점이 400호점이라 더욱 뜻 깊게 생각하며, 끊임없이 노력해 1등 가맹점으로 성장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초록마을 박용주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지난 2002년 1호점인 마포점을 시작으로 2012년 300호점 돌파 이후 3년여만에 이룬 쾌거이며, 친환경 유기농 업계 최초이자 독보적인 1위이다."며 "이는 초록마을의 철저하고 엄격한 품질 관리 시스템이 소비자들의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높은 니즈를 충족시켜 줄 수 있었기에 이룰 수 있었던 성과이다. 앞으로도 업계 최고의 품질 관리 시스템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가맹점과 상생하며 함께 발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 프랜차이즈산업협회, 9월3일~5일 제35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개최 국내 최대 규모의 프랜차이즈박람회가 하반기 개최를 앞두고 부스 참가 기업을 선착순 모집한다. (사)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조동민)는 오는 9월3일부터 5일까지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전관에서 개최되는 '제35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참가업체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깊은 역사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의 프랜차이즈박람회는 매번 수만명의 참관객 수를 자랑해 부스 조기 매진이라는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협회는 이번에도 박람회 부스 판매 개시 2주만에 70%가 판매되는 성과를 보이고 있어 조기 매진이 예상되므로 신청을 서둘러 달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협회가 지난 6월 aT센터에서 개최한 '착한박람회'의 취지를 이어가고자 3개의 전시관 중 창의관 한 곳을 기본부스로만 구성, 경기 불황속에서 가맹본부의 참가 부담을 덜어주는 동반상생·나눔 박람회로 주목받고 있다. 협회는 부스 위치 선점에 대한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홈페이지(http://kfaexpo.kr)를 통해서만 신청접수를 받아 선착순 마감한다. 사업기획팀 민재기 차장은 "동반상생과 나눔을 취지로 가맹본부들의 참가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기본부스로만 구성한 전시관을 마련한 데에 참가업체들의 호응이 폭발적이다. 어느 때보다 빠른 부스 참가로 조기 마감이 예상되니 서둘러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는 프랜차이즈 창업 정보와 사업아이템을 수집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보 교류의 장이다. 이번 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고용노동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특허청이 후원예정이며,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주관한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 놀부, 일본 오사카에 복합매장 오픈 종합외식전문기업 (주)놀부(www.nolboo.co.kr, 대표 김준영)가 오는 17일 일본 오사카에 있는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이하 USJ)에 '놀부 셰프스 초이스(Nolboo Chef's Choice)'를 오픈한다. 'Nolboo Chef's Choice'는 놀부 대표 브랜드 놀부보쌈, 놀부부대찌개, 놀부항아리갈비의 다양한 메뉴를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복합매장으로써 놀부 창립 이래 첫 일본 매장이다. 매장은 연평균 관광객 수 1천만 명을 자랑하는 오사카의 명소 USJ에 입점하여 맥도날드, 하드락카페 등유명 글로벌 브랜드 매장과 나란히 자리해 경쟁할 예정이다. 해당 매장은 직영점 형태로 운영되며, 향후 놀부의 일본 진출을 위한 메뉴 및 시장 테스팅, 현지 고객 분석 등을 위한 안테나샵으로 임무를 수행한다. 28년 전통과 노하우가 총망라된 핵심 원료와 KEY MIX, 노하우 품목은 현지공장에서 OEM방식으로 공급된다. 한편, 놀부는 지난 3일 일본 오사카의 호텔 케이한 유니버셜 호텔 타워에서 놀부 김준영 대표, 놀부 고경진 전무, 골든아치재팬 미츠오 타나베 대표, 골든아치재팬 마스히로 나카가와 회장 등 다수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놀부 재팬 조인트벤처 조인식'을 진행했다. 놀부는 일본 맥도날드 출신 임원 위주로 구성된 현지 외식업체 골든아치재팬과 합작회사를 설립, 놀부의 일본 진출을 위한 긴밀한 협력과 교류를 지속할 계획이다. 놀부 COO 고경진 전무이사는 "일본인뿐만 아니라 중국, 동남아 각지의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일본의 대표 관광지인 USJ에 입점함으로써 고객들에게 K-FOOD를 진가를 놀부의 맛을 통해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며, "USJ놀부 매장을 글로벌 대표 매장으로 성장시킬 예정이며, 향후 오사카에 이어 동경, 나고야 등 일본의 핵심 도시 위주로 놀부 브랜드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 놀부, 제1회 나만의 한식 레시피 공모전 시상식 개최 종합외식전문기업 (주)놀부(www.nolboo.co.kr, 대표 김준영)가 24일 성남 본사에서 '제1회 나만의 한식레시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놀부는 28년 간 한식을 기반으로 성장한 국내 대표 외식기업으로써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 잡을 메뉴 개발을 목표로 '나만의 한식레시피 공모전'을 기획했다. 놀부가 주최하고 한식재단이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3월 16일부터 5월 22일까지 전국 고등학생,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보쌈과 부대찌개에 이색 아이디어를 더한 레시피를 주제로 선정했다. 총 217개 출품작이 접수되었으며, 놀부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본선 경연대회를 열고 맛과 참신성, 상품성, 완성도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수상자는 보쌈 부문 △대상 민요한(광양고등학교) △금상 이성호, 최원진(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 △특별상 김슬아(국민대학교), 부대찌개 부문 △대상 문소연, 최지윤(성신여자대학교) △금상 이형준(우송대학교) △특별상 김철진, 박민정(충남대학교) 씨다. 놀부는 대상 300만원, 금상 50만원, 특별상 30만원의 상금과 함께 트로피, 상패를 부상으로 수여했다. 더불어 학생들의 소중한 레시피를 향후 실제 메뉴로 출시하는 안도 긍정 검토할 계획이다. 보쌈 부문 대상을 차지한 문요한 군은 "메뉴를 완성하기까지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는데 영광의 대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멋진 요리사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놀부 안도영 마케팅팀 이사는 "우열을 가리기 힘든 우수한 레시피가 쏟아져 한식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들의 도전과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외식 관련 공모전을 개최해 한식 세계화, 외식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하단테마 카테고리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