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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M3의 이유있는 '폭풍 인기 돌풍', 원산지보다 싼 가격대에 놀라고~

기사입력| 2013-12-22 15:48:29
지난 11월 20일 12월 한정판매분인 1000대의 예약 판매가 시작 7분만에 완판되면서 폭풍 인기 스타트를 끊은 QM3. 튀는 디자인으로 시장에서 크게 어필하고 있다.
QM3의 인기 돌풍이 심상치 않다.

QM3는 지난 11월 20일 12월 한정 판매분인 1000대의 예약 판매가 시작 7분 만에 완판됐다. 이는 자동차 업계에서 찾아보기 힘든 이례적인 성공 사례로 꼽힌다.

여기가 끝이 아니다. 시간이 갈수록 QM3를 갖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의 열망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이미 예약만 8000대에 육박해 지금 QM3를 계약하면 내년 5~6월 이후에나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다.

이와 같은 QM3의 신차 효과는 르노삼성자동차의 다른 모델로까지 소비자들의 관심을 유도하는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주고 있는 QM3의 인기 비결은 과연 무엇일까.

▶특출난 디자인에 빠져봐~

QM3의 가장 큰 특징은 특출난 외모다. 한번씩 쳐다볼 정도의 예쁘고 깜찍한 외모를 갖췄다. 차체와 지붕의 색상이 두가지로 다른 투톤 컬러의 화려한 컬러 매치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BMW 미니와 같은 수입차에서 볼 수 있는 디자인이다.

외모는 물론 내부도 인상적이다. 투톤 컬러의 디자인 뿐만 아니라 운전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인테리어까지 갖췄다. QM3는 서랍식 대형 글로브 박스와 슬라이딩 뒷좌석으로 넉넉한 적재 공간을 확보하고, 특허받은 탈착식 지퍼형 시트 커버와 같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적용해 많은 자동차 메이커가 생각은 했지만 실천에 옮기지 못했던 부분을 완벽히 완성시켰다.

QM3의 매직 드로어는 12리터의 넉넉한 적재 공간을 보유했다. 특히 기존과 다르게 서랍 형태를 적용해 남성보다 많은 물품을 소지하는 여성에게 효율성이 높다. 손잡이에는 인테리어 색상에 맞춘 무드 라이팅이 적용돼 시선을 끈다. 동급에서 유일하게 뒷좌석 슬라이딩 벤치 시트가 적용돼 트렁크 플로어를 탈착해 확장하면 적재 공간이 377리터에서 455리터까지 확보돼 더욱 실용적이다.

탈착식 지퍼형 시트는 르노에서 특허를 받은 기능으로, 지퍼로 간단하게 분리해 가정에서 쉽게 세탁기로 세탁할 수 있고, 다양한 디자인과 컬러의 시트 선택으로 쉽게 인테리어 분위기를 변경할 수 있어 독특하면서도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원산지보다 싼 가격 그리고 저렴한 유지비

QM3의 폭발적인 인기 비결은 무엇보다 유럽에 비해 저렴하게 책정된 가격이다. 유럽에서 약 3000만원(2만1100유로)에 판매되고 있는 QM3는 수입하면서 운송비와 관세가 추가됨에도 불구하고, 소형 디젤 모델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파격적인 2000만원대 초반(2250만원)부터 판매하는 것이 주효했다.

가장 비싼 트림이 2450만원으로, 수입차이다 보니 필요한 옵션을 기본적으로 장착해 옵션을 추가하는 데 비용이 더 들지 않는 것도 장점이다.

색상은 세련된 투톤 컬러와 감각적인 데칼 데코레이션을 선택할 수 있는 트림 등 총 9가지로 개성을 표현할 수 있으며, 편리하고 실용적인 사양까지 충실히 적용돼 동급의 수입차 보다 딸에게 선물하기에 부담이 없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 6일, 올해 10월까지의 수입차 누적 등록 대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9% 증가한 13만239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장 흐름이 고유가 시대에 맞춰 점점 고효율 중심의 소형 디젤 차량들로 바뀌고 있다.

유러피안 디젤 엔진과 독일 게트락사의 DCT를 적용한 QM3 1.5 디젤 모델은 이번에 18.5km/ℓ (복합연비 기준)라는 동급 최고의 획기적인 연비를 인증받았다. 최근 연비와 효율성을 중요하게 생각해 소형 디젤 수입차를 고려하고 있는 사회 초년생에게 유지비 부담 또한 적어져 특히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확실한 AS도 빼 놓을 수 없는 매력

이에 더해 르노삼성자동차는 QM3의 전용 부품의 경우 QM5 대비 평균 85% 수준으로 책정해 수입차 구매 고객의 가장 큰 불안 요소였던 서비스 비용에 대해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했다.

이로써 QM3의 고객은 전국 르노삼성자동차 470여개의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국산차 수준으로 저렴하고 편리하게 정비를 받을 수 있다. 따라서 서비스 비용이나 소수의 정비망으로 인해 수입차의 구매를 망설이는 고객에게 매력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QM3에게 가장 관심을 보이는 고객층은 사회 초년생 딸을 둔 아빠들. 지난 4월 취업포털 사이트 잡코리아가 '취업 후 가장 받고 싶은 선물'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위 '노트북'에 이어 '자동차'가 2위로 조사됐다.

그러나 신입사원 연봉으로 자동차를 구매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로, 차 값은 물론 유지비의 부담 또한 만만치 않은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현실과는 다르게 요즘 젊은 세대들은 국산차보다 디자인, 연비가 뛰어난 수입 소형차에 대한 구매 욕구가 더 큰 것이 사실이다.

이런 가운데 QM3는 '딸바보' 아빠들을 위한 만족스러운 대안이다. QM3는 수입차 연비에 견줄 만큼 획기적인 연비로 유지비의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여성 운전자에게 안성맞춤인 실용성까지 담은 인테리어, 그리고 유럽 현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수입차보다 높은 가격 경쟁력까지 갖췄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QM3의 유럽 모델 캡처는 유럽 신차 안전 테스트인 유로 NCAP 차량 안전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5 Star'를 획득해 안전성까지 보유하고 있어 소중한 딸의 안전도 책임진다.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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