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미러
야생 붉은 여우가 눈 바닥에 거꾸로 처박힌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1일(현지시간) 영국매체 미러에 따르면 사진작가 마이크 이스트맨이 미국 와이오밍주의 한 벌판에서 이색적인 모습을 촬영했다.
사진을 보면 이 여우는 공중으로 약 1m 가량 점프한 뒤 눈 바닥으로 머리를 다이빙했다. 이후 여우의 입에는 들쥐 한마리가 잡혀있었다.
이 모습을 포착한 마이크는 "여우가 홀로 귀를 쫑긋 세우고 눈이 쌓인 벌판을 서성이다 눈 밑에서 무엇인가 움직이는 소리를 듣더니 점프해서 들쥐를 사냥했다"며 "매우 똑똑한 사냥법이었다"고 말했다.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