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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힐 신는 중년女 고민 '무지외반증' 발가락 통증 완화 정말?

기사입력| 2013-11-14 11:57:37
영화배우 엄앵란과 두 딸이 SBS 좋은아침 방송에서 일본으로 여행, 그 동안 듣지 못했던 진솔한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의 공감을 얻었다.

특히 엄앵란의 발 관리 하는 방법이 소개, 눈길을 끌었다. 장시간 걷거나 앞이 뾰족한 구두 착용으로 인한 휜 발가락과 발가락 통증을 관리하기 위해 무지외반증 교정기를 착용하는 모습이 비춰지면서 무지외반증으로 고통받고 있는 4~50대의 여성들에게 관심을 얻고 있다.

엄앵란이 착용한 무지외반증 교정기는 의료기기로 허가 받은 보령수앤수의 발바로미로 일본에서 이미 하이힐을 애용하는 여성들에게 베스트 셀러 제품으로 알려진 일본완제품이다.

발가락 위치 교정과 돌출부위 통증완화, 보행 시 발바닥 충격흡수 기능이 하나로 결합된 제품으로 SORBO 라는 특수 기능성 충격흡수소재(충격흡수율 84%)로 만들어졌다.

휜 엄지발가락을 더 이상 휘지 않도록 잡아주고 발 통증을 완화 시켜주는 제품인 이 제품은 최근 무지외반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는 제품이라고 보령수앤수 관계자는 전한다.

발은 제2의 심장이라는 말이 있다. 이는 발 건강은 전신건강의 기초이며 신체의 이상이 생기면 가장먼저 발이 알아 차리기 때문이다.

최근 현대인들 사이에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발 건강의 적신호가 바로 무지외반증이다. 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여성들은 하이힐을 남성들은 키높이 깔창 등을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 이러한 아이템들은 외형적인 부분에서는 돋보일지 몰라도 발 건강에는 악영향을 끼쳐 무지외반증과 같은 심각한 족부 질환을 불러 올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한다.

무지외반증이란 엄지 발가락이 점점 안쪽으로 휘고 내측 부위는 튀어나오는 형태의 증상이다. 엄지발가락이 휘게 되어 엄지발가락의 돌출된 부위에서 신발을 신을 시 마다 큰 고통을 호소하게 되어 걸음걸이에 변화가 생기기도 하는데 이는 척추관절에도 심각한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무지외반증은 심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간단한 물리치료와 꾸준한 교정기 사용만으로도 더 이상 증세가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엄앵란의 무지외반증 예방에 대한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지외반증이 뭐지. 발가락이 좀 휜 것 같은데 나도 무지외반증인가", "유전적으로 무지외반증이 있는데 저 제품으로 효과를 볼 수 있을까? 나도 한 번 사용해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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