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온라인 보석상 '블루나일(blue nile)'이 지난 16일 글로벌 쇼핑 네트워크 위즈위드(WIZWID)와 협약을 체결해 국내 최초로 단독 런칭했다.
블루나일(Blue nile)은 고객중심의 투명한 경영과 저렴한 가격, 전문 컨설턴트들을 통한 철저한 서비스 등을 기반으로 성장해온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온라인 다이아몬드 및 보석 판매사로, 미국 약혼 반지 시장의 약 4%를 차지하고 있으며 유럽과 일본, 싱가폴 등을 포함한 전 세계 45개국 및 지역에 합리적인 가격의 주얼리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블루나일은 복잡한 유통과정을 인터넷 직거래 형태로 줄이면서 일반 기업보다 30~40%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블루나일 해외사업부 CEO 비제이 탈와(Vijay Talwar)는 국내 런칭을 앞두고 "블루나일은 보석을 정확하게 알리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소비자들이 브랜드를 인지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며 "한국시장에 맞는 마케팅 전략과 가격제안, 상품 라인업 등을 통해 브랜드 성장을 가속화 시킬 것이다"고 밝혔다.
트렌드를 리드하는 쇼핑 프론티어 위즈위드를 통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최고의 주얼리 브랜드 블루나일은 어떠한 스타일에도 매칭할 수 있는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위즈위드(www.wizwid.com)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볼 수 있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