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열리는 날이다. 금통위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전문가들은 일제히 '동결' 전망을 내놨다. 같은 날 발표되는 수정 경제전망에선 미국의 정책 불확실성과 세계경제 성장부진을 감안해 올해와 내년 성장률 전망치를 소폭 하향 조정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 기준금리는 지속적으로 동결인데 왜 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는 인상되었을까?
그 이유는 국고채 금리에 답이 있다. 고정금리의 기준이 되는 국고채금리가 지난 4월 최저금리를 기록한 뒤 5월부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인 것.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우려에 국내 국고채 금리가 상승하였다. 하지만 지난달 유지결정을 확실 하였어도 국고채 금리가 다시 하향하기엔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 앞으로 대출금리는 어떻게 될까?
전문가들은 미국의 양적완화가 내년에 종료되면 2015년 이후 기준금리가 인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때 국내 경기가 급격히 악화하지 않는다면 국내 기준금리도 오를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한다. 이에 대비해 현재로서는 고정금리가 적용되는 대출을 받는 것이 유리하다고 조언한다. 변동금리의 대출자들은 자신의 금리와 현재 판매되는 고정금리를 비교 해보고 더 낮은 금리, 자신의 상환계획과 맞는 대출상품으로 갈아타기를 권유한다.
또한 아파트담보대출의 금리는 조달금리+가산금리(영업점마진금리)-우대금리의 공식을 거쳐 자신의 적용금리가 확정되므로 자신이 해당 될수 있는 우대금리 항목을 찾는 것이 유리하다. 허나 은행들마다 우대조건이나 마진금리는 제각각이라 최저금리 은행을 찾으려면 각 은행별로 직접 상담을 받아 적용받는 실금리를 비교해야 한다는 어려움이 따른다.
최근 비용이나 신용조회없이 전화한통으로 모든 은행의 대출상품을 비교하는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서비스가 인기다. 불과 몇년 전 만해도 2~3개에 불과하던 업체가 두 배 이상 늘었다는 것만 봐도 알 수가 있다. 금융선진국인 미국의 경우 오래전부터 도입되어 시중에 널리 알려진 서비스지만 국내에서 최근 금리변동이 심하다보니 이러한 서비스가 인기를 끌게 된 것이다.
대표적인 주택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 '뱅크아이' 측은 "최근 들어 변동금리의 대출자들이 고정금리로의 전환문의가 쇄도한다. 금리가 오른다는 소식에 서민들은 금리에 민감해질 수밖에 없다. 대환대출 계획이 있다면 전화한통으로 최적의 대출상품을 찾을 수 있는 금리비교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뱅크아이'의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는 전 과정이 무료로 진행된다"라고 전했다.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 '뱅크아이'는 고객들의 상환계획이나 조건에 맞는 전 금융권의 상품을 안내해주고 있고 '뱅크아이'(http://www.bank-i.co.kr)는 금리 이외에도 소득공제 여부나 고정금리기간, 대출금 상환 시 중도상환수수료 등 세부적인 부분까지 무료 상담하고 있다. 또한 자신의 이자계산을 할 수 있는 대출이자계산기도 제공한다. 생애최초주택구입자금대출과 서민·근로자주택구입자금대출의 대한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