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뉴스

기타

"너의 관절소리가 들려"…'뚝뚝'소리로 확인하는 관절 건강

기사입력| 2013-08-01 14:01:00
SBS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주인공 이종석(박수하 역)은 어렸을 적 사고를 겪은 후 사람들의 눈을 보면 마음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신비의 초능력 소년으로 그려진다.

그러나 우리가 진짜 관심을 가져야 할 소리가 따로 있다. 바로 무릎에서 나는 '뚝뚝'소리다. 자리에서 일어나거나 계단을 오르는 순간 이런 소리를 들었다면 무릎관절에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닌지, 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기 마련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병원 방문을 미뤄 병을 키우는 경우가 빈번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웰튼병원 송상호 원장은 "무릎에서 '뚝뚝'소리가 나는 것만으로 관절 질환이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통증을 동반하거나 붓는 등의 증상이 지속된다면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정확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무릎관절 소리만으로 관절 질환 단정 어려워

넙다리정강관절과 넙다리무릎관절로 이루어진 무릎관절은 돌림 운동과 미끄러짐도 함께 이루어지는 복잡한 관절로, 무릎관절의 안정성은 주변의 인대나 근육들을 통해 유지된다.

이러한 무릎관절에서 앉았다 일어날 때나 걷다가 갑자기 방향을 바꿀 때 '뚝뚝'소리가 난 경험이 누구에게나 한번쯤은 있을 것이다. 목이나 손가락에서 나던 '우두둑'소리처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무릎에서 나는 소리는 관절 주위를 지나가는 힘줄이나 인대가 뼈 돌출부와 마찰을 일으키면서 나타나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보는 게 일반적이다. 또는 관절 주위를 지나가는 힘줄이나 인대가 관절 사이에 끼여 미끄러지면서 나는 경우도 있다.

관절이 비정상적인 위치로 움직일 때, 기포가 형성됐다가 터지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뚝뚝'소리가 나게 되는데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무릎에서 소리가 많이 나는 사람은 상대적으로 관절염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점을 기억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소리와 함께 통증이 동반된다면 즉시 전문의와 상담이 필요하다.

▶통증 동반 시, 빠른 치료로 퇴행성 관절염 예방

무릎 연골은 관절의 충격을 흡수하여 뼈의 손상을 막아주는 중요한 조직으로 소리가 난다거나 뻐근한 통증이 나타난다면 '연골 연화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

연골 연화증은 무릎 슬개골 밑에 있는 연골이 물렁물렁해지고 탄력이 없어지는 상태를 말한다. 남성보다는 선천적으로 근육량이 부족하고 무리한 다이어트, 출산 후 급격한 체중 증가, 하이힐 착용 등의 원인으로 여성들에게 더 자주 발생한다. 그러나 최근에는 키높이 구두나 워커부츠를 신는 남성들도 '연골 연화증'으로부터 안전하지 않다.

송상호 원장은 "관절에서 소리가 나고 통증이나 부종 증상이 지속된다면 즉시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치료를 해야 한다"며 "초기 증상을 방심하고 치료를 미룰 경우 퇴행성 관절염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관절 건강 이렇게 지키자

최근 관절질환을 겪는 환자들의 연령대가 젊은 층까지 확산되면서, 운동과 생활습관을 통한 관리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특히 무릎의 경우 무리한 운동을 할 경우 오히려 관절 건강을 해칠 수 있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무릎관절을 건강하게 관리하려면 어떤 방법이 좋을까?

첫째, 등산보다는 '가볍게 걷기'를 시작해보자. 가장 손쉽게 시작할 수 있는 운동이자, 비만 예방을 통해 무릎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는 좋은 운동법이다. 상황이 여의치 않을 경우에는 하루에 3~5회 '제자리걷기'를 통해 관절 건강을 지킬 수 있다.

둘째, 자전거와 같이 무릎에 부담을 주는 운동보다는 부력으로 수중에서 할 수 있는 수영을 추천한다. 수중에서는 부력으로 체중의 부담이 줄어들어 관절에 충격을 덜 주기 때문에 피로도 덜 느낀다. 물 속에서 가볍게 걷고 뛰는 것만으로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셋째, 평소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스트레칭을 통해 무릎관절 건강을 챙길 수 있다. 의자에 앉은 상태에서 한쪽 무릎을 앞으로 쭉 폈다가 굽히기를 반복해서 실시한다. 반대편 다리도 같은 방법으로 번갈아 가며 5회 정도 반복한다.임정식 기자 dada@sportschosun.com

기타 관련기사

고발합니다

고발하러가기버튼
공백
공백

창업정보

더보기
  • 친환경 유기농 전문점 초록마을, 업계 최초 400호점 돌파 친환경 유기농 대표 브랜드 초록마을(대표이사 박용주, www.choroc.com)은 지난 16일 오전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한 초록마을 대구수성점 오픈과 동시에 초록마을 400호점 돌파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초록마을 박용주 대표 등 초록마을 관계자와 대구수성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수성점 신규 오픈과 초록마을 400호점 돌파를 축하하며 컷팅식과 기념촬영 시간을 가졌다.. 초록마을 대구수성점 김태일 점주는 행사를 통해 "평소 건강한 먹을 거리에 대해 관심이 많았고, 창업을 준비하면서 사람들에게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던 중 친환경?유기농 전문점 대표 브랜드인 초록마을이 적합하다고 생각하여 창업을 결심하게 되었다."라며 "더불어 대구수성점이 400호점이라 더욱 뜻 깊게 생각하며, 끊임없이 노력해 1등 가맹점으로 성장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초록마을 박용주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지난 2002년 1호점인 마포점을 시작으로 2012년 300호점 돌파 이후 3년여만에 이룬 쾌거이며, 친환경 유기농 업계 최초이자 독보적인 1위이다."며 "이는 초록마을의 철저하고 엄격한 품질 관리 시스템이 소비자들의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높은 니즈를 충족시켜 줄 수 있었기에 이룰 수 있었던 성과이다. 앞으로도 업계 최고의 품질 관리 시스템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가맹점과 상생하며 함께 발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 프랜차이즈산업협회, 9월3일~5일 제35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개최 국내 최대 규모의 프랜차이즈박람회가 하반기 개최를 앞두고 부스 참가 기업을 선착순 모집한다. (사)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조동민)는 오는 9월3일부터 5일까지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전관에서 개최되는 '제35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참가업체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깊은 역사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의 프랜차이즈박람회는 매번 수만명의 참관객 수를 자랑해 부스 조기 매진이라는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협회는 이번에도 박람회 부스 판매 개시 2주만에 70%가 판매되는 성과를 보이고 있어 조기 매진이 예상되므로 신청을 서둘러 달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협회가 지난 6월 aT센터에서 개최한 '착한박람회'의 취지를 이어가고자 3개의 전시관 중 창의관 한 곳을 기본부스로만 구성, 경기 불황속에서 가맹본부의 참가 부담을 덜어주는 동반상생·나눔 박람회로 주목받고 있다. 협회는 부스 위치 선점에 대한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홈페이지(http://kfaexpo.kr)를 통해서만 신청접수를 받아 선착순 마감한다. 사업기획팀 민재기 차장은 "동반상생과 나눔을 취지로 가맹본부들의 참가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기본부스로만 구성한 전시관을 마련한 데에 참가업체들의 호응이 폭발적이다. 어느 때보다 빠른 부스 참가로 조기 마감이 예상되니 서둘러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는 프랜차이즈 창업 정보와 사업아이템을 수집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보 교류의 장이다. 이번 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고용노동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특허청이 후원예정이며,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주관한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 놀부, 일본 오사카에 복합매장 오픈 종합외식전문기업 (주)놀부(www.nolboo.co.kr, 대표 김준영)가 오는 17일 일본 오사카에 있는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이하 USJ)에 '놀부 셰프스 초이스(Nolboo Chef's Choice)'를 오픈한다. 'Nolboo Chef's Choice'는 놀부 대표 브랜드 놀부보쌈, 놀부부대찌개, 놀부항아리갈비의 다양한 메뉴를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복합매장으로써 놀부 창립 이래 첫 일본 매장이다. 매장은 연평균 관광객 수 1천만 명을 자랑하는 오사카의 명소 USJ에 입점하여 맥도날드, 하드락카페 등유명 글로벌 브랜드 매장과 나란히 자리해 경쟁할 예정이다. 해당 매장은 직영점 형태로 운영되며, 향후 놀부의 일본 진출을 위한 메뉴 및 시장 테스팅, 현지 고객 분석 등을 위한 안테나샵으로 임무를 수행한다. 28년 전통과 노하우가 총망라된 핵심 원료와 KEY MIX, 노하우 품목은 현지공장에서 OEM방식으로 공급된다. 한편, 놀부는 지난 3일 일본 오사카의 호텔 케이한 유니버셜 호텔 타워에서 놀부 김준영 대표, 놀부 고경진 전무, 골든아치재팬 미츠오 타나베 대표, 골든아치재팬 마스히로 나카가와 회장 등 다수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놀부 재팬 조인트벤처 조인식'을 진행했다. 놀부는 일본 맥도날드 출신 임원 위주로 구성된 현지 외식업체 골든아치재팬과 합작회사를 설립, 놀부의 일본 진출을 위한 긴밀한 협력과 교류를 지속할 계획이다. 놀부 COO 고경진 전무이사는 "일본인뿐만 아니라 중국, 동남아 각지의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일본의 대표 관광지인 USJ에 입점함으로써 고객들에게 K-FOOD를 진가를 놀부의 맛을 통해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며, "USJ놀부 매장을 글로벌 대표 매장으로 성장시킬 예정이며, 향후 오사카에 이어 동경, 나고야 등 일본의 핵심 도시 위주로 놀부 브랜드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 놀부, 제1회 나만의 한식 레시피 공모전 시상식 개최 종합외식전문기업 (주)놀부(www.nolboo.co.kr, 대표 김준영)가 24일 성남 본사에서 '제1회 나만의 한식레시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놀부는 28년 간 한식을 기반으로 성장한 국내 대표 외식기업으로써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 잡을 메뉴 개발을 목표로 '나만의 한식레시피 공모전'을 기획했다. 놀부가 주최하고 한식재단이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3월 16일부터 5월 22일까지 전국 고등학생,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보쌈과 부대찌개에 이색 아이디어를 더한 레시피를 주제로 선정했다. 총 217개 출품작이 접수되었으며, 놀부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본선 경연대회를 열고 맛과 참신성, 상품성, 완성도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수상자는 보쌈 부문 △대상 민요한(광양고등학교) △금상 이성호, 최원진(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 △특별상 김슬아(국민대학교), 부대찌개 부문 △대상 문소연, 최지윤(성신여자대학교) △금상 이형준(우송대학교) △특별상 김철진, 박민정(충남대학교) 씨다. 놀부는 대상 300만원, 금상 50만원, 특별상 30만원의 상금과 함께 트로피, 상패를 부상으로 수여했다. 더불어 학생들의 소중한 레시피를 향후 실제 메뉴로 출시하는 안도 긍정 검토할 계획이다. 보쌈 부문 대상을 차지한 문요한 군은 "메뉴를 완성하기까지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는데 영광의 대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멋진 요리사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놀부 안도영 마케팅팀 이사는 "우열을 가리기 힘든 우수한 레시피가 쏟아져 한식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들의 도전과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외식 관련 공모전을 개최해 한식 세계화, 외식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하단테마 카테고리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