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뉴스

기타

교육업계 인성교육 강화. 도덕성-배려-협업심 함양에 중점

기사입력| 2013-05-18 09:28:46
과도한 입시경쟁으로 인한 부작용 등의 학교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어 근본적인 인성교육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최근 '초등학습연구소'에서 현직 초등교사와 초등학부모 1,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학생이 미래에 성공적인 삶을 살기 위해 초등 시절에 갖추어야 할 가장 중요한 요소'로 90% 이상의 응답자가 '인성'을 꼽았다. 한국교총과 행복교육누리,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에서 발표한 '행복교육을 위한 교육공동체 인식조사'에서도 공교육에 대한 신뢰가 떨어지는 이유에 대해 교사의 24%가 '입시교육에 따른 인성, 지로교육 부족' 때문에라고 답했다. 학부모뿐만 아니라 교사 스스로도 아이들의 인격형성이 학교에서 가장 집중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공감하고 있다.

공공기관 및 학교, 교육업체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인성교육에 힘쓰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서울대 행복연구센터를 비롯해 환경재단 어린이 환경센터 등 인성교육 전문기관 12곳과 손잡고 인성교육 강화에 나서고 있다. 교육재능기부와 전문사업 등 서울 초중고교 학교 실정에 맞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부산시교육청도 존중, 질서, 협동, 예의, 자주, 책임, 끈기, 도전, 성실, 공정 등 10개 실천덕목이 포함된 지도자료집을 초?중?고교 교사들에게 제공하고, 외부강사를 투입해 다도, 예절교육, 명상, 숲 해설 분야의 체험위주의 인성교육을 실시한다. 대전시교육청은 교우 간 갈등치유 프로그램인 '또래 조정'을 244개 초중고교에서 확대 실시한다. 학교 폭력을 감시하는 '배움터 지킴이'를 300명으로 늘려 중고교에 배치하고 있다.

점수 순으로 성적 우수자를 선발하는 교내외 경시대회에서도 점차 경쟁자에 대한 존중과 배려, 도덕성 등의 인성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고자 여러 평가요소를 반영하고 있다. 청심국제중고등학교 주관으로 오는 6월 개최되는 '2013청심ACG수학대회'는 학년이 통합된 팀끼리 협동과 분업을 통해 문제해결을 하도록 진행되며, 답안지에 마킹을 하지 않으면 0점 처리, 틀린 답을 적으면 -0.25점의 감점을 적용한다. 청심 기획조정실 한현수 실장은 "잘 찍어서 더 높은 점수를 가져가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내가 아는 것을 풀고 그에 맞는 결과를 정당하게 가져가는 것이 올바른 마음가짐"이라며, "이러한 교육평가방식은 사회가 요구하는 도덕적 기준에 부합한 인재가 되기 위한 첫 걸음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인성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학교도 생겨난다. 오는 6월 전남 장성군에 '휴마트 인성스쿨'이 문을 연다. 전남도와 장성군이 기증한 폐교시설이 학습장소로 리모델링되어, 매주 40명의 초중학생이 문화, 사회, 자연 테마 아래 2박 3일간 여러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미술로 키우는 인성' '더불어 사물놀이' '멘토리 야구교실' '이순신의 리더십' 등 각 분야의 명사들과 기업들의 재능기부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용 게임 개발업체인 게이밍은 영어학습용 온라인 게임 '플레잉'에 정서를 함양해 인성교육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원화를 사용하고 있다. 이른바 '굿게임'을 지향하는 플레잉은 EBS에서 방영된 애니메이션 '숲속 대장 룰루'의 원작자인 프랑스 유명 원화작가 프레드릭 삐요의 원화를 사용하고 있다. 이 작가는 폭력성과 잔혹성을 완전히 배제한 그림을 통해 게임 이용 학생들의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고 있다. 상상력을 풍부하게 해 주는 감성적인 채색에 귀엽고 정감 있는 캐릭터가 프레드릭 삐요 그림들의 특징이다. 초등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플레잉은 이같은 그래픽을 통해 한창 성장해야 할 시기에 있는 학생들이 풍부한 감성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기타 관련기사

고발합니다

고발하러가기버튼
공백
공백

창업정보

더보기
  • 친환경 유기농 전문점 초록마을, 업계 최초 400호점 돌파 친환경 유기농 대표 브랜드 초록마을(대표이사 박용주, www.choroc.com)은 지난 16일 오전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한 초록마을 대구수성점 오픈과 동시에 초록마을 400호점 돌파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초록마을 박용주 대표 등 초록마을 관계자와 대구수성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수성점 신규 오픈과 초록마을 400호점 돌파를 축하하며 컷팅식과 기념촬영 시간을 가졌다.. 초록마을 대구수성점 김태일 점주는 행사를 통해 "평소 건강한 먹을 거리에 대해 관심이 많았고, 창업을 준비하면서 사람들에게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던 중 친환경?유기농 전문점 대표 브랜드인 초록마을이 적합하다고 생각하여 창업을 결심하게 되었다."라며 "더불어 대구수성점이 400호점이라 더욱 뜻 깊게 생각하며, 끊임없이 노력해 1등 가맹점으로 성장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초록마을 박용주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지난 2002년 1호점인 마포점을 시작으로 2012년 300호점 돌파 이후 3년여만에 이룬 쾌거이며, 친환경 유기농 업계 최초이자 독보적인 1위이다."며 "이는 초록마을의 철저하고 엄격한 품질 관리 시스템이 소비자들의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높은 니즈를 충족시켜 줄 수 있었기에 이룰 수 있었던 성과이다. 앞으로도 업계 최고의 품질 관리 시스템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가맹점과 상생하며 함께 발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 프랜차이즈산업협회, 9월3일~5일 제35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개최 국내 최대 규모의 프랜차이즈박람회가 하반기 개최를 앞두고 부스 참가 기업을 선착순 모집한다. (사)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조동민)는 오는 9월3일부터 5일까지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전관에서 개최되는 '제35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참가업체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깊은 역사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의 프랜차이즈박람회는 매번 수만명의 참관객 수를 자랑해 부스 조기 매진이라는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협회는 이번에도 박람회 부스 판매 개시 2주만에 70%가 판매되는 성과를 보이고 있어 조기 매진이 예상되므로 신청을 서둘러 달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협회가 지난 6월 aT센터에서 개최한 '착한박람회'의 취지를 이어가고자 3개의 전시관 중 창의관 한 곳을 기본부스로만 구성, 경기 불황속에서 가맹본부의 참가 부담을 덜어주는 동반상생·나눔 박람회로 주목받고 있다. 협회는 부스 위치 선점에 대한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홈페이지(http://kfaexpo.kr)를 통해서만 신청접수를 받아 선착순 마감한다. 사업기획팀 민재기 차장은 "동반상생과 나눔을 취지로 가맹본부들의 참가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기본부스로만 구성한 전시관을 마련한 데에 참가업체들의 호응이 폭발적이다. 어느 때보다 빠른 부스 참가로 조기 마감이 예상되니 서둘러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는 프랜차이즈 창업 정보와 사업아이템을 수집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보 교류의 장이다. 이번 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고용노동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특허청이 후원예정이며,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주관한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 놀부, 일본 오사카에 복합매장 오픈 종합외식전문기업 (주)놀부(www.nolboo.co.kr, 대표 김준영)가 오는 17일 일본 오사카에 있는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이하 USJ)에 '놀부 셰프스 초이스(Nolboo Chef's Choice)'를 오픈한다. 'Nolboo Chef's Choice'는 놀부 대표 브랜드 놀부보쌈, 놀부부대찌개, 놀부항아리갈비의 다양한 메뉴를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복합매장으로써 놀부 창립 이래 첫 일본 매장이다. 매장은 연평균 관광객 수 1천만 명을 자랑하는 오사카의 명소 USJ에 입점하여 맥도날드, 하드락카페 등유명 글로벌 브랜드 매장과 나란히 자리해 경쟁할 예정이다. 해당 매장은 직영점 형태로 운영되며, 향후 놀부의 일본 진출을 위한 메뉴 및 시장 테스팅, 현지 고객 분석 등을 위한 안테나샵으로 임무를 수행한다. 28년 전통과 노하우가 총망라된 핵심 원료와 KEY MIX, 노하우 품목은 현지공장에서 OEM방식으로 공급된다. 한편, 놀부는 지난 3일 일본 오사카의 호텔 케이한 유니버셜 호텔 타워에서 놀부 김준영 대표, 놀부 고경진 전무, 골든아치재팬 미츠오 타나베 대표, 골든아치재팬 마스히로 나카가와 회장 등 다수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놀부 재팬 조인트벤처 조인식'을 진행했다. 놀부는 일본 맥도날드 출신 임원 위주로 구성된 현지 외식업체 골든아치재팬과 합작회사를 설립, 놀부의 일본 진출을 위한 긴밀한 협력과 교류를 지속할 계획이다. 놀부 COO 고경진 전무이사는 "일본인뿐만 아니라 중국, 동남아 각지의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일본의 대표 관광지인 USJ에 입점함으로써 고객들에게 K-FOOD를 진가를 놀부의 맛을 통해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며, "USJ놀부 매장을 글로벌 대표 매장으로 성장시킬 예정이며, 향후 오사카에 이어 동경, 나고야 등 일본의 핵심 도시 위주로 놀부 브랜드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 놀부, 제1회 나만의 한식 레시피 공모전 시상식 개최 종합외식전문기업 (주)놀부(www.nolboo.co.kr, 대표 김준영)가 24일 성남 본사에서 '제1회 나만의 한식레시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놀부는 28년 간 한식을 기반으로 성장한 국내 대표 외식기업으로써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 잡을 메뉴 개발을 목표로 '나만의 한식레시피 공모전'을 기획했다. 놀부가 주최하고 한식재단이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3월 16일부터 5월 22일까지 전국 고등학생,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보쌈과 부대찌개에 이색 아이디어를 더한 레시피를 주제로 선정했다. 총 217개 출품작이 접수되었으며, 놀부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본선 경연대회를 열고 맛과 참신성, 상품성, 완성도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수상자는 보쌈 부문 △대상 민요한(광양고등학교) △금상 이성호, 최원진(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 △특별상 김슬아(국민대학교), 부대찌개 부문 △대상 문소연, 최지윤(성신여자대학교) △금상 이형준(우송대학교) △특별상 김철진, 박민정(충남대학교) 씨다. 놀부는 대상 300만원, 금상 50만원, 특별상 30만원의 상금과 함께 트로피, 상패를 부상으로 수여했다. 더불어 학생들의 소중한 레시피를 향후 실제 메뉴로 출시하는 안도 긍정 검토할 계획이다. 보쌈 부문 대상을 차지한 문요한 군은 "메뉴를 완성하기까지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는데 영광의 대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멋진 요리사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놀부 안도영 마케팅팀 이사는 "우열을 가리기 힘든 우수한 레시피가 쏟아져 한식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들의 도전과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외식 관련 공모전을 개최해 한식 세계화, 외식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하단테마 카테고리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