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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5대 은행 순익 10조원 육박…이자이익 평균 10.5% ↑
- 지난해 시중 은행들의 이자이익이 전년 대비 평균 10% 넘게 늘어나면서, 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 등 주요 5대 은행의 당기순이익이 10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주요 5대 은행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연결 기준(이하 우리은행만 개별 기준)으…2019-02-1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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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금융·키움증권·SK텔레콤, 제3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도전…인가 경쟁 판도는?
- 하나금융그룹·키움증권·SK텔레콤이 함께 제3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에 도전하기로 했다고 밝히면서, 내년 중 문을 열 제3 인터넷전문은행 인가 경쟁의 윤곽이 잡혔다.
하나금융그룹·키움증권·SK텔레콤 등 3사는 "급변하는 디지털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더 나아가 혁신의 주체가 되기 위해서…2019-02-1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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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00만원 이하 취약계층 장기연체 특별감면 도입…연체위기자 신속지원제도 신설
- 이르면 6월부터 1500만원 이하 채무를 장기연체 중인 취약계층이 3년간 성실 상환하면 잔여채무를 면제해주는 특별감면 프로그램이 도입되고, 연체위기자를 선제적으로 돕는 신속지원제도도 가동된다.
18일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이러한 내용 등을 담은 개인채무자 신용회복지원제도 개선방안을 발표…2019-02-18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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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택담보대출 상환시 주택연금 일시인출한도 '70%→90%' 확대
- 앞으로 주택담보대출 비율이 높아도 주택연금 가입이 쉬워질 전망이다.
주택금융공사는 14일부터 주택담보대출이 있는 고령자들이 주담대를 상환하는데 활용할 수 있는 주택연금 일시인출한도를 70%에서 90%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일시인출금을 이용해 원리금상환 부담에서 벗어나는 동시…2019-02-1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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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해보험협회, 상담센터 확대 운영…모든 분야 온·오프라인 무료상담
- 손해보험협회가 소비자 보호 및 신뢰회복을 위해, 현재 운영 중인 '통합서비스센터'를 14일부터 '손해보험 상담센터'로 확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기존 통합서비스센터는 자동차사고 과실비율에 대한 전문가 상담만 제공하지만, 손해보험 상담센터에선 장기보험과 자동차보험 등 손해보험의 모…2019-02-1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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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불법사채 평균 이자율 353%…대부금융협회, 채무조정 진행
- 한국대부금융협회는 지난해 사법당국(970건)과 소비자(792건)로부터 의뢰받은 총 1762건의 불법사채(미등록 대부업) 거래내역을 분석한 결과, 연환산 평균이자율이 353%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분석에 따르면, 평균 대출금액은 2791만원이고, 평균 거래기간은 96일로 조사됐다.…2019-02-1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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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말부터 대부업체 연체이자율도 최대 3%포인트로 제한
- 올해 상반기 중 대부업체의 연체 가산금리도 최대 3%포인트로 낮아지게 된다.
12일 금융위원회는 대부업체의 연체가산이자율 상한을 3%포인트로 규정하는 내용을 담은 대부업시행령 등 하위규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이는 지난해 초부터 3%포인트 규정을 준수해 온 은행과 증권, 보험사 등…2019-02-1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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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금융, 제3 인터넷은행 설립 경쟁 출사표…하나금융도 뛰어들까
- '공룡' 신한금융이 제3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경쟁에 나서면서, 관련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한금융은 11일 간편 금융서비스인 '토스'를 제공하는 비바리퍼블리카와 함께 제3 인터넷은행 예비인가 신청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신한금융은 '인터넷은행은 ICT 기업이 중…2019-02-12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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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부터 펀드·보험 수수료 등 뗀 실질 수익률 안내 의무화
- 내년부터 만기 수익률을 쉽게 알 수 있는 예·적금 외에, 펀드·보험 등의 금융상품 가입자도 수수료 등을 뗀 실질 수익률을 안내받을 수 있게 된다. 현재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수익률 정보는 이해하기 어렵게 돼 있고 방식도 회사별로 제각각이라는 지적을 받아왔다.
금융감독원은 10일 이러한 …2019-02-1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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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제한도 확대·신용기능 탑재…'페이' 규제 완화
- 정부가 최근 이용이 급증한 간편결제 관련 각종 규제를 완화할 방침이다.
7일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직불형 모바일 결제 관련 각종 규제를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해결 방안을 찾고 있다"며 "1분기 안에 가시적인 결과물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우선 현재 200만원으로 묶여 있는 충전…2019-02-0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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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vs 하나' 롯데카드 인수전…카드업계 판도는?
- 지난달 30일 진행된 롯데카드 예비입찰에서 전략적 투자자(SI)로 한화그룹과 하나금융 등 2곳만 응찰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에 따른 향후 카드업계 판도 변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화그룹이 이번 인수전의 승자가 되면 재계 서열 10위권 내 2개 재벌을 배경…2019-02-06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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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4대 금융지주 고위급 승진자 81%는 은행 출신"
- KB·신한·우리·하나 등 국내 4대 금융지주의 고위급 임원 승진자의 80% 이상이 은행 출신으로, 은행 편중도가 심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는 4대 금융지주의 계열사 가운데 분기 보고서를 제출하는 17곳의 전무 이상 임원 승진자(2019년도 인사…2019-01-3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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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페이, 도서·공연비 소득공제 누락 물의…김범수 카카오 의장 벌금형으로 증권사 인수도 '난항'
- "간편결제 하려다가 오히려 불편해졌어요"
최근 사용자 급증으로 주목받고 있는 간편결제 서비스 카카오페이가 잇단 잡음으로 도마에 올랐다.
지난해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와 금융투자 서비스 등을 선보이며 몸집을 불리고 있는 카카오페이는 최근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에서 일부 도서·공연비 누락으…2019-01-2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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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금융 M&A 첫 대상으로 자산운용사 거론
- 지난 14일 공식 출범한 우리금융그룹이 비(非)은행 부문 포트폴리오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인수·합병(M&A)에 나선 가운데, 자산운용사가 그 첫번째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24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우리금융그룹 고위층에서 "자산운용사 M&A가 첫번째가 될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2019-01-25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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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에셋대우, 통합 후 첫 희망퇴직 실시…290명 중 50명은 계약직 전환
- 미래에셋대우는 지난 2016년 말 대우증권과의 통합 출범 이후 처음으로 직원 290명(임금피크 대상자의 명예퇴직, 휴직자 포함)에 대해 희망퇴직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통합 출범 과정에서 인위적인 구조조정은 없다고 수차례 강조했던 박현주 미래에셋대우 회장의 입장과는…2019-01-18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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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유기농 전문점 초록마을, 업계 최초 400호점 돌파
친환경 유기농 대표 브랜드 초록마을(대표이사 박용주, www.choroc.com)은 지난 16일 오전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한 초록마을 대구수성점 오픈과 동시에 초록마을 400호점 돌파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초록마을 박용주 대표 등 초록마을 관계자와 대구수성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수성점 신규 오픈과 초록마을 400호점 돌파를 축하하며 컷팅식과 기념촬영 시간을 가졌다..
초록마을 대구수성점 김태일 점주는 행사를 통해 "평소 건강한 먹을 거리에 대해 관심이 많았고, 창업을 준비하면서 사람들에게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던 중 친환경?유기농 전문점 대표 브랜드인 초록마을이 적합하다고 생각하여 창업을 결심하게 되었다."라며 "더불어 대구수성점이 400호점이라 더욱 뜻 깊게 생각하며, 끊임없이 노력해 1등 가맹점으로 성장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초록마을 박용주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지난 2002년 1호점인 마포점을 시작으로 2012년 300호점 돌파 이후 3년여만에 이룬 쾌거이며, 친환경 유기농 업계 최초이자 독보적인 1위이다."며 "이는 초록마을의 철저하고 엄격한 품질 관리 시스템이 소비자들의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높은 니즈를 충족시켜 줄 수 있었기에 이룰 수 있었던 성과이다. 앞으로도 업계 최고의 품질 관리 시스템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가맹점과 상생하며 함께 발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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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산업협회, 9월3일~5일 제35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개최
국내 최대 규모의 프랜차이즈박람회가 하반기 개최를 앞두고 부스 참가 기업을 선착순 모집한다.
(사)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조동민)는 오는 9월3일부터 5일까지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전관에서 개최되는 '제35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참가업체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깊은 역사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의 프랜차이즈박람회는 매번 수만명의 참관객 수를 자랑해 부스 조기 매진이라는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협회는 이번에도 박람회 부스 판매 개시 2주만에 70%가 판매되는 성과를 보이고 있어 조기 매진이 예상되므로 신청을 서둘러 달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협회가 지난 6월 aT센터에서 개최한 '착한박람회'의 취지를 이어가고자 3개의 전시관 중 창의관 한 곳을 기본부스로만 구성, 경기 불황속에서 가맹본부의 참가 부담을 덜어주는 동반상생·나눔 박람회로 주목받고 있다.
협회는 부스 위치 선점에 대한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홈페이지(http://kfaexpo.kr)를 통해서만 신청접수를 받아 선착순 마감한다.
사업기획팀 민재기 차장은 "동반상생과 나눔을 취지로 가맹본부들의 참가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기본부스로만 구성한 전시관을 마련한 데에 참가업체들의 호응이 폭발적이다. 어느 때보다 빠른 부스 참가로 조기 마감이 예상되니 서둘러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는 프랜차이즈 창업 정보와 사업아이템을 수집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보 교류의 장이다. 이번 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고용노동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특허청이 후원예정이며,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주관한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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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부, 일본 오사카에 복합매장 오픈
종합외식전문기업 (주)놀부(www.nolboo.co.kr, 대표 김준영)가 오는 17일 일본 오사카에 있는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이하 USJ)에 '놀부 셰프스 초이스(Nolboo Chef's Choice)'를 오픈한다.
'Nolboo Chef's Choice'는 놀부 대표 브랜드 놀부보쌈, 놀부부대찌개, 놀부항아리갈비의 다양한 메뉴를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복합매장으로써 놀부 창립 이래 첫 일본 매장이다. 매장은 연평균 관광객 수 1천만 명을 자랑하는 오사카의 명소 USJ에 입점하여 맥도날드, 하드락카페 등유명 글로벌 브랜드 매장과 나란히 자리해 경쟁할 예정이다.
해당 매장은 직영점 형태로 운영되며, 향후 놀부의 일본 진출을 위한 메뉴 및 시장 테스팅, 현지 고객 분석 등을 위한 안테나샵으로 임무를 수행한다. 28년 전통과 노하우가 총망라된 핵심 원료와 KEY MIX, 노하우 품목은 현지공장에서 OEM방식으로 공급된다.
한편, 놀부는 지난 3일 일본 오사카의 호텔 케이한 유니버셜 호텔 타워에서 놀부 김준영 대표, 놀부 고경진 전무, 골든아치재팬 미츠오 타나베 대표, 골든아치재팬 마스히로 나카가와 회장 등 다수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놀부 재팬 조인트벤처 조인식'을 진행했다. 놀부는 일본 맥도날드 출신 임원 위주로 구성된 현지 외식업체 골든아치재팬과 합작회사를 설립, 놀부의 일본 진출을 위한 긴밀한 협력과 교류를 지속할 계획이다.
놀부 COO 고경진 전무이사는 "일본인뿐만 아니라 중국, 동남아 각지의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일본의 대표 관광지인 USJ에 입점함으로써 고객들에게 K-FOOD를 진가를 놀부의 맛을 통해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며, "USJ놀부 매장을 글로벌 대표 매장으로 성장시킬 예정이며, 향후 오사카에 이어 동경, 나고야 등 일본의 핵심 도시 위주로 놀부 브랜드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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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부, 제1회 나만의 한식 레시피 공모전 시상식 개최
종합외식전문기업 (주)놀부(www.nolboo.co.kr, 대표 김준영)가 24일 성남 본사에서 '제1회 나만의 한식레시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놀부는 28년 간 한식을 기반으로 성장한 국내 대표 외식기업으로써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 잡을 메뉴 개발을 목표로 '나만의 한식레시피 공모전'을 기획했다.
놀부가 주최하고 한식재단이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3월 16일부터 5월 22일까지 전국 고등학생,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보쌈과 부대찌개에 이색 아이디어를 더한 레시피를 주제로 선정했다. 총 217개 출품작이 접수되었으며, 놀부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본선 경연대회를 열고 맛과 참신성, 상품성, 완성도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수상자는 보쌈 부문 △대상 민요한(광양고등학교) △금상 이성호, 최원진(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 △특별상 김슬아(국민대학교), 부대찌개 부문 △대상 문소연, 최지윤(성신여자대학교) △금상 이형준(우송대학교) △특별상 김철진, 박민정(충남대학교) 씨다.
놀부는 대상 300만원, 금상 50만원, 특별상 30만원의 상금과 함께 트로피, 상패를 부상으로 수여했다. 더불어 학생들의 소중한 레시피를 향후 실제 메뉴로 출시하는 안도 긍정 검토할 계획이다.
보쌈 부문 대상을 차지한 문요한 군은 "메뉴를 완성하기까지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는데 영광의 대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멋진 요리사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놀부 안도영 마케팅팀 이사는 "우열을 가리기 힘든 우수한 레시피가 쏟아져 한식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들의 도전과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외식 관련 공모전을 개최해 한식 세계화, 외식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