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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여러분의 불만, 분노, 고민 기자들이 한 방에 해결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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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시대라고는 하지만 소비자는 불편합니다.
원하는 물건을 사고, 계약을 하고,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지만 불만은 쌓입니다.
소비자는 권리를 찾기 위해 때로는 모이고, 때로는 요구하지만 대기업과 금융기관, 유통자본에 움츠러들 때가 많습니다. 소비자 인사이트는 소비자들의 이런 불만과 함께합니다.
기자들이 직접 발로 뛰며 '내일처럼' 해결에 최선을 다합니다. 해당 기업과 기관에 통보해 중재를 요청하고,
사회적 이슈가 되면 기사화로 여론형성에도 나섭니다.
꼼꼼하지만 공정함을 잃지 않겠습니다.
소비자 인사이트의 문은 24시간 열려 있습니다. 문제제기를 통해 제2, 제3의 피해자를 막을 수 있습니다.
해당 기업은 단점과 결점을 보완해 보다 나은 경쟁력을 갖출 수 있습니다.
거시적으로 보면 국가 경제에도 도움이 됩니다.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크린에이드 서귀포 이마트점

하○희 답변 1조회 2,9672014-04-21 19:35:21
제주 서귀포시이마트에 있는 크린이에이드 불만사항입니다.
남편이 11월 경에 외국에 출장이 있어 제일모직에서 셔츠2벌와 쟈켓를 구입(11월경)했습니다.
출장에서 돌아와 입었던 옷을 서귀포시 이마트 크린에이드에 드라이를 맡겼습니다. 드라이 마치고 찾아와 그동안 입을 일이 없어 입지 않고 보관만 한 상태에서 3월경에 서울 출장갈 일이 있어 옷을 입었는데 그 중에 한 옷이 줄었더라구요....그 옷은 입지 못하고 다른 옷을 입고 출장을 갔다와서 입었던 옷을 드라이 맡기며 그곳에 계신 아줌마한테 줄어든 옷에 관해서 이야기 했더니 자기들은 옷에 있는 세탁법 대로 세탁을 하니깐 옷이 줄 일이 없다고 하면서 가져와 보라고 하시더라구요...알겠다고 이야기 하고 다음에 마트 들일때 가져온다고 말씀드리고 왔습니다. 그러구 나서 옷을 산 매장쪽(제주시)으로 갈 일이 있어 매장에 옷을가져가서 옷이 줄어든거 같다 세탁소에 드라이 맡긴 제품이라 세탁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매장에서도 옷의 하자가 무엇인지 알아보구 연락주겠하고 하더라구요 그리구 나서 결과가 나왔는데(소비자 보호연맹) 드라이 제품을 물세탁 해서 생긴 하자라고 적혀 있더라구요...급하게 세탁소로 가셔가서 이렇게 하자 생겼다고 이야기 드리니깐...문제는 그때 부터 발생됐습니다...아저씨가 옷을 언제 맡겼냐? 언제 찾아갔냐 하시더라구요. 날짜가 정확하게 기억이 안나서 대충 말씀드렸더니 자기네 컴퓨터에 적힌날짜랑 다르다면서 사람을 약 올리기 시작하시더라구요  그리구 옷을 찾아간지 한참됐다면서 그동안 세탁맡겼던 업체가 변경되서 어쩔수 없다면서 왜 진작에 가져오지 않았냐? 그리구 옷을 찾아갔다고 만한 날짜와 지금은 시간이 너무 지나지 않았냐 하시면서 사람 계속 약 올리시더라구요...한시간 가량 사람을 약올리면서 이야기를 하면서 다른손님한테는 엄청 친절하게 말하면서 저를 약 올리는 거예요..그러면서 일단 본사에 이야기 해본뒤에 다시 연락주겠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두 집에 와서 너무 약 올르고 분해서 본사 홈페이지에 글을 올렸습니다.
다음날 본사에서 연락이 와서 과정을 이야기 하니깐 매장에 이야기를 해 놓을테니까 매장에 사고 접수를 하라고 하더라구요...그래서 알겠다고 매장으로 사고 접수 하러 갔습니다.
근데 아저씨가 본사가 저랑 통화하고 다시 자기랑 통화했는데...자기는 사고접수 해 줄수 없다며 이 옷이 우리매장에서 세탁한 옷인지 어떻게 아냐 면서 자기매장에서 세탁했다고 증명하라고 하더라구요. 안그래도 첨에 신랑이 옷을 입을 때 세탁물 텍이 까실거린다고 뗏길래 챙겨놨는데...(옷 매장에 as맡기면서 세탁하자는 아니라고(세탁소에서) 했으니까 하면서 버렸거든요) 그냥 심의도 오래 걸리고 해서 버렸는데..
그래서 텍이 없다고 하니깐 잘됐구나 싶으셨는지 세탁물 맡기 날짜도 이야기한거랑 맞지않고 자기네 매장에서 세탁한거 증명할 방법도 없으니깐 하자 접수 못해준다고 하시더라구요. 완전 어이 없고 그러던 중에 손님이 한두명씩 왔다갔다했는데...제가 그 전에 맡긴 세탁물 달라고 하니깐 4/3일날 맡기신 물건 접수증 달라고 하시더라구요...그래서 차에 있다고 하니 그럼 세탁물 못 준다면서  사람을 약을 올리시는거예요...근데 다른 손님이 이름만 대니깐 세탁물을 찾아주고 그런 행동을 하시면서 사람 약을 올리는데 정말 미칠거 같아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내가 접수증 차에서 가져와서 주니깐 세탁물 내 주시더라구요. 제가 모하시는거냐고 따지니깐 접수증 가져서와서 물건 드렸는데 무슨 문제 있냐고 (정말 욕나오네요) 접수증 없으면 물건 못 주시다면서요 아까 그 손님은 왜 물건 내 줬냐고 하니깐 내 물건이나 챙기라고 ....
* 답변이 1개 있습니다.

크린에이드 서귀포 이마트점

관리자 조회 17,9662014-04-30 15:55:44
불편하고 화가 나는 일이지만 법적인 부분은 따져봐야할 듯 합니다.

곧바로 문제를 지적하지 않고 시일이 지난 경우 소비자에게는 불리한 상황이 꽤 있습니다. 이마트 본사나 크린에이드 본사가 시정을 명령하더라도 해당 업체는 가맹점 형태의 점주입니다. 실제 주인인 셈이죠. 보상을 거부한다면 민사소송밖에 방법이 없습니다. 영세업자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세탁물 인수증을 가져 오지 않으면 물건을 내주지 않았다고 하는데 이를 두고 뭐라하긴 힘듭니다. 옆에 사람은 인수증 없이 이름만 대도 준다고 해도 불법은 아닌 거죠. 편의를 봐준거죠. 편의를 봐주지 않은 것은 고객 서비스 차원일 수는 있어도 불법이라고 보긴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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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서귀포시이마트에 있는 크린이에이드 불만사항입니다.
> 남편이 11월 경에 외국에 출장이 있어 제일모직에서 셔츠2벌와 쟈켓를 구입(11월경)했습니다.
> 출장에서 돌아와 입었던 옷을 서귀포시 이마트 크린에이드에 드라이를 맡겼습니다. 드라이 마치고 찾아와 그동안 입을 일이 없어 입지 않고 보관만 한 상태에서 3월경에 서울 출장갈 일이 있어 옷을 입었는데 그 중에 한 옷이 줄었더라구요....그 옷은 입지 못하고 다른 옷을 입고 출장을 갔다와서 입었던 옷을 드라이 맡기며 그곳에 계신 아줌마한테 줄어든 옷에 관해서 이야기 했더니 자기들은 옷에 있는 세탁법 대로 세탁을 하니깐 옷이 줄 일이 없다고 하면서 가져와 보라고 하시더라구요...알겠다고 이야기 하고 다음에 마트 들일때 가져온다고 말씀드리고 왔습니다. 그러구 나서 옷을 산 매장쪽(제주시)으로 갈 일이 있어 매장에 옷을가져가서 옷이 줄어든거 같다 세탁소에 드라이 맡긴 제품이라 세탁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매장에서도 옷의 하자가 무엇인지 알아보구 연락주겠하고 하더라구요 그리구 나서 결과가 나왔는데(소비자 보호연맹) 드라이 제품을 물세탁 해서 생긴 하자라고 적혀 있더라구요...급하게 세탁소로 가셔가서 이렇게 하자 생겼다고 이야기 드리니깐...문제는 그때 부터 발생됐습니다...아저씨가 옷을 언제 맡겼냐? 언제 찾아갔냐 하시더라구요. 날짜가 정확하게 기억이 안나서 대충 말씀드렸더니 자기네 컴퓨터에 적힌날짜랑 다르다면서 사람을 약 올리기 시작하시더라구요  그리구 옷을 찾아간지 한참됐다면서 그동안 세탁맡겼던 업체가 변경되서 어쩔수 없다면서 왜 진작에 가져오지 않았냐? 그리구 옷을 찾아갔다고 만한 날짜와 지금은 시간이 너무 지나지 않았냐 하시면서 사람 계속 약 올리시더라구요...한시간 가량 사람을 약올리면서 이야기를 하면서 다른손님한테는 엄청 친절하게 말하면서 저를 약 올리는 거예요..그러면서 일단 본사에 이야기 해본뒤에 다시 연락주겠다고 하시더라구요..
> 저두 집에 와서 너무 약 올르고 분해서 본사 홈페이지에 글을 올렸습니다.
> 다음날 본사에서 연락이 와서 과정을 이야기 하니깐 매장에 이야기를 해 놓을테니까 매장에 사고 접수를 하라고 하더라구요...그래서 알겠다고 매장으로 사고 접수 하러 갔습니다.
> 근데 아저씨가 본사가 저랑 통화하고 다시 자기랑 통화했는데...자기는 사고접수 해 줄수 없다며 이 옷이 우리매장에서 세탁한 옷인지 어떻게 아냐 면서 자기매장에서 세탁했다고 증명하라고 하더라구요. 안그래도 첨에 신랑이 옷을 입을 때 세탁물 텍이 까실거린다고 뗏길래 챙겨놨는데...(옷 매장에 as맡기면서 세탁하자는 아니라고(세탁소에서) 했으니까 하면서 버렸거든요) 그냥 심의도 오래 걸리고 해서 버렸는데..
> 그래서 텍이 없다고 하니깐 잘됐구나 싶으셨는지 세탁물 맡기 날짜도 이야기한거랑 맞지않고 자기네 매장에서 세탁한거 증명할 방법도 없으니깐 하자 접수 못해준다고 하시더라구요. 완전 어이 없고 그러던 중에 손님이 한두명씩 왔다갔다했는데...제가 그 전에 맡긴 세탁물 달라고 하니깐 4/3일날 맡기신 물건 접수증 달라고 하시더라구요...그래서 차에 있다고 하니 그럼 세탁물 못 준다면서  사람을 약을 올리시는거예요...근데 다른 손님이 이름만 대니깐 세탁물을 찾아주고 그런 행동을 하시면서 사람 약을 올리는데 정말 미칠거 같아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내가 접수증 차에서 가져와서 주니깐 세탁물 내 주시더라구요. 제가 모하시는거냐고 따지니깐 접수증 가져서와서 물건 드렸는데 무슨 문제 있냐고 (정말 욕나오네요) 접수증 없으면 물건 못 주시다면서요 아까 그 손님은 왜 물건 내 줬냐고 하니깐 내 물건이나 챙기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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